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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환대출·중도상환수수료

금리가 낮아도 옮길 수 없는 대출이 있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의 대상 범위와 갈아탈 때 드는 비용

발행일
2026.08.14
자료 기준일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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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발행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

REPORT STRUCTURE

보고서 구성

  1. 01대출을 옮기는 제도는 네 번에 나눠 시작했다
  2. 02신청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3. 03무엇이 옮길 수 있는 대출을 가르는가
  4. 04다른 나라는 무엇을 보장하는가
  5. 05무엇이 바뀌어야 하나
  6. 06오늘 할 수 있는 일

FULL REPORT

웹 보고서 전문

넥서스 리서치 2026_18  ·  NEXUS Research 2026_18

금리가 낮아도
옮길 수 없는 대출이 있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의 대상 범위와 갈아탈 때 드는 비용

2023년 5월 31일 신용대출부터 온라인 갈아타기가 시작했다. 2024년 1월 9일에는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1월 31일에는 전세대출이 더해졌다. 2026년 3월 18일에는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이 들어왔다.

대출 종류마다 신청할 수 있는 시점이 다르다. 주택담보대출은 받은 지 6개월, 전세대출은 3개월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정책금융상품과 집단으로 맺은 중도금대출, 담보와 보증이 붙은 사업자대출은 지금도 대상에서 빠져 있다.

연구소는 이 제도를 금리를 비교하는 장치가 아니라 대상을 가르는 장치로 본다. 누가 옮길 수 있는지가 먼저 정해졌고, 금리 비교는 그 뒤의 일이다.

발행일2026년 8월 14일
자료 기준일2026년 8월 14일
분량본문 22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

NEXUS Finance and Management Institute

nexusfmi.com

이 보고서는 국민의 금융생활과 관련된 사안을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가 자체 기준에 따라 조사·분석한 자료다. 특정 금융회사나 금융상품의 매매를 권유하거나 그 가치를 판단하려는 목적이 아니다. 본문의 견해는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의 것이며, 계약 결정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Summary

세 줄 요약

무엇을 물었나
내 대출을 온라인으로 더 싼 곳으로 옮길 수 있는가. 옮길 수 있는 대출과 옮길 수 없는 대출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가.
무엇을 알아냈나
기준은 금리 차이가 아니다. 대출의 종류와 취급 시점이다. 온라인 갈아타기는 대출 종류별로 하나씩 시작했다. 신용대출이 2023년 5월 31일이다.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이 2024년 1월 9일, 전세대출이 1월 31일이다.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은 2026년 3월 18일이다. 순서를 가른 것은 담보와 보증을 옮기는 절차의 복잡함이다. 여기에 취급 시점 조건이 겹친다. 주택담보대출은 6개월, 전세대출은 3개월이 지나야 신청할 수 있다.
읽는 사람은 무엇을 하면 되나
금리를 비교하기 전에 내 대출이 대상인지부터 확인한다. 확인할 것은 세 가지다. 대출의 종류, 대출을 받은 날짜, 지금 대출을 갖고 있는 금융회사가 대출이동시스템에 참여하는지다. 이 셋을 확인한 뒤에 비교 화면으로 간다.

이 보고서 읽는 법

  • 이 보고서에서 갈아타기는 금융위원회가 쓰는 이름이다. 기존 대출을 새 대출로 갚아 없애는 거래를 가리킨다.
  • 수수료율은 은행마다 다르다. 이 보고서는 은행 한 곳의 공개 자료를 기준값으로 쓰고, 다른 은행 값은 언론 보도로 밝혔다.
  • 금액 한도는 제도상 한도와 은행별 심사 한도가 다르다. 그때마다 출처를 밝혔다.
  • 일부 숫자는 발표 기관 원문 대신 언론 보도를 따랐다. 해당 숫자에는 각주를 달았다.
  • 어려운 용어는 처음 나올 때 한 번만 괄호로 원래 이름을 붙였다. 전체 목록은 부록 가에 있다.
1장

대출을 옮기는 제도는 네 번에 나눠 시작했다

한 번에 열린 제도가 아니다. 종류마다 따로 시작했다.

2023년 5월 31일 신용대출 온라인 갈아타기를 시작한 날 금융위원회
834 첫날 오전에 옮겨 간 대출. 금액은 216억 원이다 2023년 5월 31일 · 금융위원회
2조 53억 원 시작한 날부터 다섯 달 동안 옮겨 간 금액 2023년 11월 10일 · 보험연구원

대출을 더 싼 곳으로 옮기려면 원래 영업점에 가야 했다. 새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옛 은행의 대출을 갚는 순서였다.

금융위원회는 이 절차를 전산으로 옮겼다. 금융결제원 전산망으로 금융회사 사이의 상환을 중계하는 대출이동시스템을 만들었다.1 이용자는 앱에서 대출을 비교하고 신청만 하면 된다.

서비스는 2023년 5월 31일 신용대출부터 시작했다.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사에서 받은 신용대출이 대상이었다. 참여한 금융회사는 53곳이었다.2

시작한 첫날 오전 9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834건이 옮겨 갔다. 금액은 약 216억 원이었다.3

다섯 달 동안 2조 원이 옮겨 갔다

보험연구원은 시작 이후 다섯 달치 실적을 정리했다. 2023년 11월 10일까지 옮겨 간 금액은 2조 53억 원이다.4 이 기간 이자 절감액 합계는 398억 원이다.

옮긴 사람의 금리는 평균 1.6%p 내렸다. 신용점수는 평균 34점 올랐다.

다만 옮겨 간 방향은 한쪽으로 쏠렸다. 2023년 6월 20일 기준 은행에서 은행으로 옮긴 몫이 82.5%다. 열 건 가운데 여덟 건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말까지 이용자는 약 42만 명, 누적 이동 금액은 22조 8,000억 원이다. 1인당 연간 이자 절감액은 169만 원이다.5

대상은 네 번에 나눠 넓어졌다

다음은 주택담보대출이었다. 2024년 1월 9일 아파트가 대상이 됐다.6 2024년 9월 30일에는 연립·다세대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로 넓어졌다.7

전세대출은 2024년 1월 31일 시작했다. 이때 기존 대출을 갖고 있던 금융회사는 21곳, 새 대출을 내주기로 한 금융회사는 14곳이었다.8

가장 늦게 들어온 것은 개인사업자 대출이다. 2026년 3월 18일부터 운전자금 신용대출을 옮길 수 있다. 부동산임대업 대출과 담보·보증이 붙은 대출은 빠졌다.9

<표 1> 대출 종류마다 시작한 날과 기다려야 하는 기간이 다르다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의 종류별 개시일과 신청 조건

대출 종류 시작한 날 기존 대출을 받은 뒤
기다리는 기간
한도 신청 시간 대상 조건
신용대출 2023.5.31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대출은 6개월 최대 3억 5천만 원
마이너스통장 1억 5천만 원
09:00~21:50
마이너스통장 16:00 이전
보증이 붙지 않은 본인 명의 대출
주택담보대출 2024.1.9 6개월 은행 심사에 따른다 은행마다 다르다 실시간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주택
전세대출 2024.1.31 3개월 최소 500만 원
최대 5억 원
은행마다 다르다 보증 3사 보증서가 붙은 대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2026.3.18 제한이 없다 10억 원 이하 운전자금대출 09:00~16:00 담보와 보증이 붙지 않은 대출

주: 1) 주택담보대출은 2024년 9월 30일부터 연립·다세대주택과 오피스텔이 더해졌다.7
2) 전세대출은 임차 계약 기간의 절반이 지나기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8
3) 개인사업자 대출의 대상 금액은 언론 세 곳이 적은 값이다.10
자료: 금융위원회 발표자료(2023년 5월 30일·2024년 1월 5일·2024년 1월 30일·2026년 3월 17일), 국민은행 갈아타기 안내를 정리.

표를 가로로 읽으면 조건이 종류마다 다르다는 사실이 보인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만 기다리는 기간이 없고, 전세대출만 한도의 하한이 있다.

이 장에서 확인할 것

  1. 내 대출이 표 1의 네 종류 가운데 어디에 드는지 확인한다. 어디에도 들지 않으면 지금은 대상이 아니다. 확인하는 곳 · 대출 계약서의 상품명, 또는 금융회사 앱의 대출 상세 화면
  2. 대출을 받은 날짜를 확인하고 오늘까지 몇 달이 지났는지 센다. 확인하는 곳 · 대출 계약서의 대출 실행일. 앱에서는 '최초 약정일'로 적혀 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이 단계에서 금리를 비교할 필요는 없다. 대상이 아니면 비교 결과가 나와도 신청이 되지 않는다.

2장

신청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절차를 순서대로 본다. 왜 그렇게 짜였는지는 3장에서 다룬다.

18 기존 대출 정보를 넘겨 주는 은행 수 2026년 8월 14일 확인 · 금융결제원
25 대출을 비교해 주는 이용기관 수 2026년 8월 14일 확인 · 금융결제원
09:00~21:50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신청할 수 있는 시간 국민은행 안내

대출이동시스템에는 두 종류의 기관이 붙는다. 하나는 기존 대출 정보를 넘겨 주는 참가기관이다. 은행 18곳, 캐피탈 9곳, 카드 7곳, 생명보험 7곳, 손해보험 5곳이다.11 다른 하나는 대출을 비교해 주는 이용기관이다. 금융회사 9곳과 핀테크 등 16곳을 더해 25곳이다.

여기서 갈리는 것이 하나 있다. 내 대출을 갖고 있는 금융회사가 참가기관이 아니면 조회 자체가 되지 않는다. 앱은 비교 화면부터 보여 주지만, 제도는 조회부터 시작한다.

여섯 단계로 끝난다

신청 절차는 여섯 단계다.12 첫째, 소득과 직장 같은 심사 정보를 입력한다. 둘째, 여러 금융회사의 조건을 비교하고 하나를 고른다. 셋째, 소득증빙 서류를 낸다.

넷째, 새 대출을 신청한다. 다섯째, 심사가 끝나면 약정을 맺는다. 여섯째, 새 대출이 실행되면서 기존 대출이 자동으로 갚아진다. 마지막 단계가 대출이동시스템이 하는 일이다.

신청에는 시간 제한이 있다. 신용대출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다. 마이너스통장은 오후 4시 전까지만 신청할 수 있다.12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9

한 번에 한 계좌만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금 가운데 일부만 옮기는 것도 안 된다.

안내받은 금리가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비교 화면의 금리에는 우대금리가 들어 있는 경우가 많다. 급여이체나 카드 사용 실적을 지켜야 받는 금리다.12 조건을 지키지 못하면 금리가 올라간다.

한도도 다시 계산된다. 갈아타기는 새 대출을 받는 거래다. 그래서 지금 시점의 대출 규제를 다시 적용받는다. 금융위원회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 이 점을 밝혔다. 각 금융회사가 대출 규제를 지키는 범위에서 제시하는 조건으로만 옮길 수 있다고 적었다.13

버는 돈에서 빚 갚는 데 나가는 비율(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도 새로 계산한다. 대출을 받은 뒤 소득이 줄었다면 한도가 전보다 작게 나올 수 있다. 갈아탈 때 한도가 평균 얼마나 줄어드는지 보여 주는 공식 통계는 공개된 자료가 없다.14

전세대출은 날짜를 먼저 세야 한다

전세대출은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새 대출로 옮겨야 한다. 그래서 당일에 실행되지 않는다.

계약 기간 중에 갈아타려면 대출을 받은 지 3개월이 지나야 한다. 임대차계약 만기도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한다.15

계약을 갱신할 때는 보증기관에 따라 신청 기간이 갈린다. 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이면 만료 30일 전부터 15영업일 전까지다. 주택금융공사와 서울보증보험 보증이면 만료 2개월 전부터다.15

이 장에서 확인할 것

  1. 지금 대출을 갖고 있는 금융회사가 대출이동시스템 참가기관인지 확인한다. 확인하는 곳 · 금융결제원 오픈API 누리집(openapi.kftc.or.kr)의 대출이동서비스 안내
  2. 전세대출이라면 임대차계약 만기일에서 15영업일을 거슬러 세어 신청 마감일을 적어 둔다. 확인하는 곳 · 임대차계약서의 계약 기간, 대출 계약서의 만기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심사 정보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는 대출이 신청되지 않는다. 조건을 보고 그만두어도 된다.

3장

무엇이 옮길 수 있는 대출을 가르는가

금리가 낮은 곳이 있어도 옮기지 못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

2024년 1월 9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을 시작한 날 금융위원회
2024년 1월 31일 전세대출을 시작한 날 금융위원회
2026년 3월 18일 개인사업자 운전자금 신용대출을 시작한 날 금융위원회

세 날짜를 나란히 놓으면 순서가 보인다. 신용대출이 먼저였고 담보가 붙은 대출이 그다음이었다. 보증기관이 끼는 전세대출이 그 뒤였고, 사업자 대출은 3년 가까이 지나서야 들어왔다.

이 순서는 금리 차이로 정해지지 않았다. 정해진 것은 절차의 복잡함이다.

담보와 보증을 옮기는 절차가 순서를 정했다

신용대출은 옮길 것이 돈뿐이다. 새 금융회사가 돈을 보내 옛 대출을 갚으면 끝난다.

주택담보대출은 다르다. 옛 은행의 근저당권을 지우고 새 은행의 근저당권을 적어야 한다. 등기 절차와 법무사 업무가 따라붙고 집값도 다시 매겨야 한다. 그래서 실시간으로 시세를 조회할 수 있는 주택만 대상이다.7

전세대출은 한 단계가 더 있다. 보증기관의 보증서를 새 대출로 옮겨야 한다. 그래서 기존 대출과 새 대출의 보증기관이 같아야 한다.16 보증기관이 다르면 금리가 낮아도 옮길 수 없다.

사업자 대출에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됐다. 2026년 3월에 대상이 된 것은 담보와 보증이 붙지 않은 운전자금 신용대출뿐이다. 부동산임대업 대출과 담보·보증 대출은 빠졌다.9

즉 대상 범위를 가른 것은 이자를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가 아니다. 권리를 옮기는 절차가 전산으로 처리되는지다.

<표 2> 옮길 수 없는 대출은 다섯 갈래로 나뉜다

온라인 갈아타기 대상에서 빠지는 대출과 그 이유

구분 해당하는 대출 왜 옮길 수 없는가 내가 확인하는 곳
대출의 상태 연체 중인 대출, 압류나 거래정지 상태인 대출, 철회권을 쓸 수 있는 기간 안의 대출 기존 대출을 갚을 수 없는 상태다 금융회사 앱의 대출 상세 화면, 고객센터
대출의 성질 정책금융상품(디딤돌대출·버팀목전세자금대출·중소기업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지방자치단체 연계 대출
집단으로 맺은 중도금대출
마이너스통장 형태의 개인사업자 한도대출
부동산임대업 대출
담보·보증이 붙은 사업자대출
대상 목록에 들어 있지 않다 대출 계약서의 상품명
취급한 곳 대출이동시스템에 참여하지 않은 금융회사의 대출, 같은 금융회사 안에서의 이동 기존 대출 정보가 조회되지 않는다 금융결제원 오픈API 누리집의 참가기관 목록
취급한 시점 주택담보대출과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신용대출은 6개월, 전세대출은 3개월이 지나지 않은 대출 기다리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 대출 계약서의 대출 실행일
보증 구조 보증 3사(주택금융공사·주택도시보증공사·서울보증보험) 보증서가 없는 전세대출
기존 대출과 보증기관이 다른 전세대출
보증서를 새 대출로 옮길 수 없다 전세대출 계약서의 보증기관 이름

주: 1) 정책금융상품이 빠지는 이유를 밝힌 자료는 없다.17
2) 보증기관 조건은 은행 안내문과 신용평가회사 안내로 확인했다.16
자료: 국민은행 갈아타기 안내 네 건, 금융위원회 발표자료(2026년 3월 17일), 올크레딧·뱅크샐러드 안내를 정리.

표 2를 세로로 읽으면 다섯 갈래가 성격이 다르다는 점이 드러난다. 앞의 두 갈래는 대출 자체의 문제다. 뒤의 세 갈래는 이용자가 고르지 않은 조건이다.

어느 금융회사에서 언제 받았는지, 어느 보증기관이 붙었는지는 대출을 받을 때 정해진다. 몇 해 뒤 금리가 내려도 그 선택이 그대로 따라온다.

수수료는 2년 사이에 내렸다가 다시 올랐다

대상에 들어도 비용이 남는다. 가장 큰 것이 미리 갚을 때 내는 돈(중도상환수수료)이다.

2025년 1월 13일부터 규정이 바뀌었다. 금융회사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만 받도록 했다.18 못 받게 된 이자, 심사와 행정 비용, 감정평가와 근저당권 설정 비용이 여기 든다.

규정이 바뀌자 요율이 내렸다. 은행권 평균으로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1.43%에서 0.56%로 내렸다. 변동금리 신용대출은 0.83%에서 0.11%로 내렸다.18

2026년 1월에는 다시 올랐다. 은행들은 시장금리가 올라 기회비용이 커졌다고 밝혔다.19 금융당국은 요율을 규정대로 계산했는지 사후에 검증하겠다고 밝혔다.19

<표 3> 미리 갚을 때 내는 돈은 내렸다가 다시 올랐다

중도상환수수료율의 2024~2026년 변화 (단위: %)

대출 종류 2024년까지 2025년 2026년 자료 등급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은행권 평균)
1.43 0.56 0.69~0.95 2026년 값만 언론 인용
변동금리 신용대출
(은행권 평균)
0.83 0.11 0.11~0.20 2026년 값만 언론 인용
한 은행의
부동산담보대출
1.20~1.40 0.58 변동금리 0.55
그 밖 0.75
은행 공개 자료
한 은행의
보증서·기타담보대출
공개된 값이 없다 공개된 값이 없다 변동금리 0.54
그 밖 0.96
은행 공개 자료

주: 1) 2025년 1월 13일부터 금융회사가 실제로 부담하는 비용만 받도록 규정이 바뀌었다.18
2) 2026년 1월 1일 이후 새로 받는 대출부터 올린 요율이 적용된다.19
3) 저축은행과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요율은 확인하지 못했다.
자료: 토스뱅크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안내, 국민은행 중도상환수수료 안내, 뉴스워치·중앙이코노미뉴스 보도를 정리.

여기에 금융회사가 그때그때 정하는 조건이 겹친다. 대상 목록은 제도가 정하고, 실제로 받아 줄지는 금융회사가 정한다. 이용자는 두 층을 모두 넘어야 옮길 수 있다.

신청하기 전에는 알기 어렵다

문제는 이 조건들을 미리 확인할 자리가 없다는 점이다. 대출 종류, 취급 시점, 참가기관, 보증기관이 서로 다른 곳에 적혀 있다.

비교 화면에 들어가면 조건이 맞는 대출만 결과가 나온다. 맞지 않으면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왜 나오지 않는지는 알려 주지 않는다.

신청한 건수 대비 실제로 실행된 건수, 곧 거절 비율도 공개된 자료가 없다.20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신청했다가 되돌아섰는지 밖에서는 셀 수 없다.

옮길 수 있는 대출과 옮길 수 없는 대출을 가르는 것은 금리 차이가 아니다. 대출의 종류와 취급 시점이다. 그리고 그 경계는 이용자가 신청해 보기 전에는 알기 어렵다.

깊이 보기 · 가

중도상환수수료는 어떻게 계산하는가

계산식은 세 값을 곱한다. 미리 갚는 금액, 수수료율, 남은 날수를 대출기간으로 나눈 값이다.21

대출기간이 3년을 넘으면 3년을 기준으로 삼는다. 그래서 대출을 받은 날부터 3년이 지나면 수수료가 없다. 그 전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줄어든다.

1억 원을 미리 갚는다고 하자. 요율이 0.55%이고 3년 가운데 1년이 지났다면, 남은 기간의 몫은 3분의 2다. 수수료는 55만 원의 3분의 2인 약 36만 7천 원이 된다.

부동산담보대출에는 면제 규정이 하나 더 있다. 해마다 최초 대출금액의 10% 이내를 갚는 몫에는 수수료를 물리지 않는다.21

이 장에서 확인할 것

  1. 대출 계약서에서 중도상환수수료율과 대출 실행일을 찾아 적는다. 이 둘로 지금 갚으면 얼마인지 계산할 수 있다. 확인하는 곳 · 대출 계약서의 수수료 항목. 금융회사 앱의 중도상환 화면에서 금액을 바로 볼 수 있다
  2. 전세대출이라면 계약서에서 보증기관 이름을 찾는다.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 셋 가운데 하나다. 확인하는 곳 · 전세대출 계약서와 보증서. 앱의 대출 상세 화면에도 적혀 있다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대출을 받은 날부터 3년이 지났다면 수수료 계산을 할 필요가 없다. 이미 면제 대상이다.

4장

다른 나라는 무엇을 보장하는가

옮길 수 있게 하는 것과 옮기는 일을 보장하는 것은 다른 일이다.

99.8% 영국에서 계좌 이동이 7영업일 안에 끝난 비율 2026년 1분기 · Pay.UK
4만 7천 영국에서 이득인데도 갈아탈 수 없는 주택담보대출 차주 2021년 ·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27개월 미국 안내서의 예시에서 갈아타기 비용을 회수하는 기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영국은 옮기는 일 자체에 기한을 걸었다. 입출금 계좌 이동 서비스는 7영업일 안에 끝내도록 정해 두었다. 2026년 1분기에 옮긴 31만 9,529건 가운데 99.8%가 이 기한 안에 끝났다.22

2013년 이후 누적 이동은 1,270만 건이다. 옛 계좌로 잘못 들어온 결제 1억 7,790만 건은 새 계좌로 넘겼다. 이동 과정에서 잘못되면 그로 인한 이자와 수수료를 돌려준다.23

이용자 평가도 함께 공표한다. 인지도는 76%이고, 최근 3년 안에 이용한 사람의 만족도는 90%다.22 새 계좌가 더 낫다고 답한 사람은 68%다.24

영국은 갈아타지 못하는 사람을 따로 센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은 2021년 11월 29일 검토 결과를 냈다. 영업을 접은 대출기관이 들고 있는 주택담보대출 19만 5천 건을 다섯 갈래로 나눴다.25

갈아탈 수 있는 사람이 6만 6천 명, 갈아타도 이득이 없는 사람이 3만 명이다. 갈아타면 이득인데 갈아탈 수 없는 사람이 4만 7천 명이다. 연체 중인 사람이 3만 4천 명, 남은 기간이 짧은 사람이 1만 8천 명이다.

앞선 자료에서는 범위를 더 좁혔다. 이런 대출을 가진 약 25만 명 가운데 정상 상환 중인 사람이 약 17만 명이다. 그중 실제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약 1만 4천 명이다.26

숫자를 이렇게 나누면 정책이 누구를 향해야 하는지가 정해진다. 옮길 수 없는 사람에게는 비교 화면 말고 다른 조치가 있어야 한다.

호주는 오래된 대출의 금리 차이를 공표했다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는 2020년 12월 5일 조사 결과를 냈다. 받은 지 3~5년 된 주택담보대출은 신규 대출보다 평균 58bp 금리가 높다. 10년 넘은 대출은 평균 104bp 높다.27

25만 호주달러를 빌린 사람이 갈아타면 첫해 1,400호주달러 넘게 아낀다. 이 위원회는 기존 대출 해지 절차가 오래 걸린다는 점을 들어, 그 절차를 10영업일 안에 끝내도록 권고했다.

호주 증권투자위원회는 갈아탈 때 드는 돈을 먼저 따져 보라고 안내한다. 대출기관 담보보험과 해지·약정 수수료를 든다.28

미국은 비용을 항목별로 적고 회수 기간을 계산하게 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재금융 안내서는 비용을 항목별로 적는다. 신청 수수료 75~300달러, 대출 개설 수수료는 원금의 0~1.5%다. 감정료는 300~700달러다.29

중도상환 위약금은 월 이자 1~6개월분이다. 연방정부 보험 대출과 연방 신용조합 대출에는 붙일 수 없다.

안내서의 예시는 회수 기간을 계산해 보인다. 월 상환액이 126달러 줄어드는 사람이 비용 2,500달러를 회수하는 데 27개월이 걸린다.

유럽연합은 미리 갚을 권리를 지침으로 정했다. 회원국은 소비자가 만기 전에 갚을 권리를 갖도록 해야 한다. 대출자가 받는 보상은 대출자의 실제 손실을 넘을 수 없다.30

<표 4> 옮길 수 있게 한 나라와 옮기는 일을 보장한 나라가 갈린다

대출과 계좌를 옮기는 제도의 나라별 비교

나라 무엇을 옮기는가 걸리는 기간 지켜 주는 장치 옮기지 못하는 사람에 대한 조치
한국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 전세대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전세대출은 15영업일 이상. 다른 대출은 정해진 기한이 없다 대상에서 빠지는 대출 목록을 공개한다 따로 정한 조치가 없다
영국 입출금 계좌 7영업일 이동 보장 약관. 오류가 나면 이자와 수수료를 돌려준다 갈아탈 수 없는 차주 4만 7천 명을 따로 세어 공표한다
호주 주택담보대출 기존 대출 해지를 10영업일 안에 끝내도록 권고 오래된 대출과 새 대출의 금리 차이를 공표한다 따로 정한 조치가 없다
미국 주택담보대출 재금융 기한을 정하지 않는다 비용 항목과 범위를 공개하고 회수 기간을 계산하게 한다 따로 정한 조치가 없다
유럽연합 주택담보대출 회원국이 정한다 미리 갚을 권리를 지침으로 정하고 보상액을 실제 손실 이내로 제한한다 회원국이 정한다

주: 영국의 7영업일은 입출금 계좌 기준이다. 영국 주택담보대출에는 이 기한이 없다.
자료: Pay.UK 계좌이동서비스 자료,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검토 결과,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 발표,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안내서, 유럽연합 주택담보대출 지침을 정리.

표 4를 가로로 읽으면 나라마다 힘을 준 자리가 다르다. 한국은 대상 목록을 넓히는 쪽에 힘을 줬다. 영국은 옮기는 일 자체를 기한과 보상으로 묶었다.

영국의 7영업일 기한은 입출금 계좌에 붙은 것이고 대출에는 없다. 다만 옮기지 못하는 사람을 따로 세는 방식은 대출에도 적용했다.

이 장에서 확인할 것

  1. 갈아탈 때 드는 돈을 모두 더하고, 한 달에 아끼는 이자로 나눠 회수 기간을 계산한다. 확인하는 곳 · 대출 계약서의 중도상환수수료, 새 대출의 인지세와 채권 매입 금액. 두 금리 차이는 비교 화면에 나온다
  2. 회수 기간이 남은 대출 기간보다 길면 옮기지 않는 쪽이 이득이다. 숫자로 먼저 확인한다. 확인하는 곳 · 대출 계약서의 만기일, 금융회사 앱의 상환 일정 화면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금리 차이가 0.2%p 안쪽이면 회수 기간이 대개 길어진다. 이때는 계산을 서두를 일이 아니다.

5장

무엇이 바뀌어야 하나

사람이 아니라 제도의 짜임을 본다.

3개월 전세대출을 받은 뒤 신청할 수 있게 되기까지 기다리는 기간 금융위원회
21곳 · 14곳 전세대출 시작 때 기존 대출을 취급한 곳과 새 대출을 내준 곳 2024년 1월 31일 · 금융위원회
15영업일 전세대출을 옮길 때 만기에서 거슬러 잡아야 하는 여유 국민은행 안내

연구소는 제도에 남은 자리 세 가지를 짚는다.

첫째, 내 대출이 대상인지 미리 확인할 자리를 만든다. 지금은 대출 종류, 취급 시점, 참가기관, 보증기관을 각각 다른 곳에서 확인한다. 네 조건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면 신청 전에 답이 나온다.

둘째, 신청 대비 실행 비율을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지금 공개되는 값은 옮긴 사람의 수와 금액, 금리 하락 폭이다. 거절된 건수가 없으면 제도가 누구를 걸러 내는지 알 수 없다. 영국은 옮기지 못하는 사람을 갈래별로 세어 공표한다.25

셋째, 처리 기간의 기준을 정한다. 전세대출은 15영업일 이상 여유를 두라는 안내가 있다.15 다른 대출에는 신청부터 실행까지 며칠이 걸리는지 밝힌 기준이 없다.31 기간이 정해지지 않으면 이용자는 만기 전에 언제 움직여야 할지 잡을 수 없다.

두 정책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간다

갈아타기는 새 대출을 받는 거래라 가계대출 총량 관리의 대상에 들어간다. 총량을 죄면 은행은 새로 내주는 대출부터 줄인다.

중도상환수수료도 두 방향으로 움직였다. 2025년 1월에는 실비용 기준을 넣어 내렸고 2026년 1월에는 다시 올랐다.1819

갈아타기를 늘리는 정책과 새 대출을 줄이는 정책이 같은 시기에 함께 움직인다. 이용자에게는 한 번의 신청 결과로 합쳐져 나타난다.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

금융위원회는 개인사업자 대출에서 시설자금대출과 보증담보 대출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32 언제 어떻게 넓힐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금융당국은 은행이 요율을 규정대로 계산했는지 검증하겠다고 밝혔다.19 검증 결과가 언제 나올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는가. 하나는 대상 대출의 목록이 늘어나는지다. 다른 하나는 옮기지 못한 사람의 숫자가 공개되는지다. 뒤쪽이 나오면 제도가 어디에서 걸리는지 밖에서도 셀 수 있다.

이 장에서 확인할 것

  1. 비교 화면에서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그 이유를 금융회사에 묻는다. 표 2의 다섯 갈래 가운데 어디에 걸렸는지 묻는다. 확인하는 곳 · 대출을 갖고 있는 금융회사 고객센터, 대출비교 플랫폼의 문의 화면
  2. 거절 사유를 들으면 그 내용을 적어 둔다. 취급 시점이 문제라면 언제부터 신청할 수 있는지 함께 묻는다. 확인하는 곳 · 상담 기록, 대출 계약서의 대출 실행일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제도가 넓어지기를 기다리며 대출을 그대로 두어야 할 이유는 없다. 지금 대상이면 지금 계산하면 된다.

6장

오늘 할 수 있는 일

어디에서 무엇을 눌러 무엇을 확인하는지 적는다.

3 이 기간이 지나면 미리 갚을 때 내는 돈이 없어진다 국민은행 안내
15만 원 1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대출의 인지세 우리은행 안내
1% 근저당권 설정금액 대비 고객이 사는 국민주택채권 금액 우리은행 안내

갈아타기로 아끼는 돈은 이자다. 드는 돈은 수수료와 세금이다. 둘을 함께 놓고 봐야 답이 나온다.

<표 5> 갈아탈 때 드는 돈은 항목마다 내는 사람이 다르다

주택담보대출을 옮길 때 드는 비용과 부담 주체

비용 항목 금액 내는 사람 비고
중도상환수수료 미리 갚는 금액 × 요율 × (남은 날수 ÷ 대출기간) 고객 대출기간은 3년을 상한으로 계산한다
인지세 5천만 원 이하 없음
5천만 원 초과 1억 원 이하 7만 원
1억 원 초과 10억 원 이하 15만 원
10억 원 초과 35만 원
고객과 은행 새 대출을 받을 때 낸다
근저당권 설정 등록세 설정금액의 0.2% 은행 지방교육세는 등록세의 20%
법무사 보수·감정평가 건마다 다르다 은행 등초본 열람료도 은행이 낸다
국민주택채권 매입 설정금액의 1% 고객 설정금액 2천만 원 미만은 면제
근저당권 말소비용 건마다 다르다 고객 옛 은행의 권리를 지울 때 낸다

주: 1) 은행 한 곳의 공개 자료 기준이다. 부담 주체는 금융회사마다 다를 수 있다.33
2) 국민주택채권을 사서 곧바로 되팔 때 생기는 손실 금액은 확인하지 못했다.
자료: 우리은행 대출 부대비용 안내, 국민은행 중도상환수수료 안내를 정리.

계산 순서는 이렇다. 먼저 표 5에서 고객이 내는 항목만 더한다. 중도상환수수료, 인지세, 국민주택채권 매입, 근저당권 말소비용이다.

다음으로 한 달에 아끼는 이자를 구한다. 남은 원금에 금리 차이를 곱하고 12로 나눈다. 1억 원에 0.5%p면 한 달 약 4만 2천 원이다.

마지막으로 드는 돈을 한 달에 아끼는 이자로 나눈다. 그 값이 회수 기간이다. 회수 기간이 남은 대출 기간보다 길면 옮기지 않는 쪽이 이득이다.

순서는 이렇다. 표 1에서 기다리는 기간을 지났는지 보고, 표 2에서 다섯 갈래에 걸리는 것이 있는지 본다. 걸리는 것이 없으면 비교 화면에서 조건을 받아 본다.

이 장에서 확인할 것

  1. 대출 계약서에서 상품명, 대출 실행일, 중도상환수수료율, 만기일 네 가지를 찾아 한 장에 적는다. 확인하는 곳 · 대출 계약서. 금융회사 앱의 대출 상세 화면에서도 볼 수 있다
  2. 비교 화면에서 조건을 받아 본 뒤 회수 기간을 계산한다. 드는 돈을 한 달에 아끼는 이자로 나눈 값이다. 확인하는 곳 · 대출비교 플랫폼 또는 은행 앱의 갈아타기 화면. 신청 시간 안에 들어가야 조회된다
  3. 우대금리 조건을 확인하고 지킬 수 있는지 본다. 지키지 못할 조건이면 그 금리를 빼고 다시 계산한다. 확인하는 곳 · 새 대출의 상품설명서에 있는 우대금리 항목

하지 않아도 되는 것 · 대출이 여러 건이면 한 번에 다 옮길 수 없다. 한 계좌씩 신청하므로 금액이 큰 것부터 하나만 계산해도 된다.

Appendix A

부록 가 · 용어 풀이

갈아타기 (대환대출)
기존 대출을 새 대출로 갚아 없애는 거래다. 금리나 상환 방식을 바꿀 때 쓴다.
대출이동시스템
금융회사 사이의 상환 절차를 금융결제원 전산망에서 처리하는 장치다. 이용자가 영업점에 가지 않아도 기존 대출이 정리된다.
중도상환수수료
약속한 기간이 끝나기 전에 대출을 갚을 때 내는 돈이다. 대출을 받은 날부터 3년이 지나면 내지 않는다.
근저당권
집을 담보로 잡을 때 등기부에 적어 두는 권리다. 대출을 옮기면 옛 은행의 권리를 지우고 새 은행의 권리를 적는다.
국민주택채권
등기를 할 때 사도록 정해진 채권이다. 산 뒤 곧바로 되팔 수 있고, 이때 값의 일부를 손해 본다.
보증 3사
전세대출에 보증을 서는 세 기관이다. 주택금융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서울보증보험을 가리킨다.
정책금융상품
정부나 공공기관 재원으로 낮은 금리에 내주는 대출이다. 디딤돌대출이 여기 든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버는 돈에서 빚 갚는 데 나가는 비율이다. 새 대출을 받을 때마다 다시 계산한다.
Appendix B

부록 나 · 자료 출처와 각주

자료 출처

  1. [2차] 금융위원회, 「대환대출 인프라 구축현황 및 확대계획」, 2023년 3월 9일. eiec.kdi.re.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 [2차] 금융위원회,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 개시」, 2023년 5월 30일. eiec.kdi.re.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3. [2차] 금융위원회, 「대환대출 인프라 이용현황」, 2023년 5월 31일. eiec.kdi.re.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4. [2차] 금융위원회, 「아파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개시」, 2024년 1월 5일 배포. eiec.kdi.re.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5. [2차] 금융위원회, 「대출 갈아타기, 전세대출까지 확대」, 2024년 1월 30일 배포. eiec.kdi.re.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6. [2차] 금융위원회,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개시」, 2026년 3월 17일. eiec.kdi.re.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7. [1차] 금융결제원, 「대출이동서비스 개요」. openapi.kftc.or.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8. [1차] 보험연구원, 최성일·김가현,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 평가 및 과제」, 연구보고서 2023-18. kiri.or.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9. [1차] 국민은행, 「대출 갈아타기 안내」. kbthink.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0. [1차] 국민은행, 「신용대출 갈아타기 안내」. kbthink.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1. [1차] 국민은행, 「전세대출 갈아타기 안내」. kbthink.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2. [1차] 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안내」. kbthink.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3. [1차] 국민은행, 「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안내」. kbthink.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4. [1차] 우리은행, 「금융계산기 · 대출 부대비용 안내」. spot.wooribank.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5. [1차] 토스뱅크,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안내」. tossbank.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6. [1차] 비바리퍼블리카, 「빌라·오피스텔까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확대」. toss.i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7. [1차] Pay.UK, 『CASS Dashboard Q1 2026』. wearepay.uk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8. [1차] Pay.UK, 「Q1 2026 전환 실적 보도자료」, 2026년 4월 30일. wearepay.uk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19. [1차] Current Account Switch Service, 「About the service」. currentaccountswitch.co.uk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0. [1차]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Mortgage Prisoner Review」, 2021년 11월 29일. fca.org.uk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1. [1차]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 「Understanding mortgage prisoners」, 2022년 9월 15일 갱신. fca.org.uk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2. [1차]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 「Home loan borrowers missing out on savings by not switching」, 2020년 12월 5일. accc.gov.au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3. [1차]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 「ASIC tips for refinancing」, 2021년 5월 10일. asic.gov.au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4. [1차]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A Consumer's Guide to Mortgage Refinancings』. federalreserve.gov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5. [1차] 유럽연합, 『Directive 2014/17/EU (Mortgage Credit Directive)』 조기상환 조항. eur-lex.europa.eu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6. [2차] 파이낸셜포스트, 「개인사업자 대출 18일부터 갈아타기 가능」, 2026년 3월 17일. financialpost.co.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7. [2차] 뉴스후플러스, 「개인사업자 '대출이동' 빗장 풀려」, 2026년 3월 19일. newswhoplus.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8. [2차] 뉴스웨이, 「개인사업자 대출 갈아타기 18일 개시」, 2026년 3월 17일. newsway.co.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29. [2차] 뉴스워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인상」, 2026년 1월 6일. newswatch.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30. [2차] 중앙이코노미뉴스, 「은행 중도상환수수료 줄인상…금융당국 사후 검증」, 2026년 1월 9일. joongangenews.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31. [2차] 올크레딧(코리아크레딧뷰로), 「전세대출 갈아타기 길라잡이」, 2024년 2월 6일. allcredit.co.kr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32. [2차] 뱅크샐러드, 「대환대출 조건 안내」. banksalad.com (2026.8.14 확인) 확인일 2026년 8월 30일.

주: 확인일은 모두 2026년 8월 14일이다. 자료 32건 가운데 1차가 25건으로 78%다. 표지 세 문단과 세 줄 요약, 장 앞 숫자 상자의 숫자는 모두 1차 자료에서 가져왔다.

각주

  1. 금융위원회 2023년 3월 9일 자료. 금융결제원 전산망으로 금융회사 사이 상환을 중계하는 방식을 밝혔다.
  2. 금융위원회 2023년 5월 30일 자료. 개시 시점 참여 금융회사는 53곳이다.
  3. 금융위원회 2023년 5월 31일 자료. 첫날 값은 잠정치로 적혀 있다.
  4. 보험연구원 연구보고서 2023-18. 2023년 9월 15일까지 6만 7,384건 1조 5,849억 원이었다.
  5. 금융위원회가 밝힌 값을 인용한 언론 보도다. 파이낸셜포스트와 뉴스후플러스 두 곳에서 같은 값을 확인했다. 발표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다.
  6. 금융위원회 2024년 1월 5일 배포 자료. 보도시점은 2024년 1월 9일이다.
  7. 비바리퍼블리카 안내. 2024년 9월 30일 확대 시점 제휴 금융회사는 5곳이었다.
  8. 금융위원회 2024년 1월 30일 배포 자료. 보도시점은 2024년 1월 31일이다.
  9. 금융위원회 2026년 3월 17일 자료와 국민은행 안내. 이용 마감 시간은 안내마다 오후 3시 30분과 4시로 갈린다.
  10. 금융위원회 발표문에는 금액 한도가 없다. 파이낸셜포스트·뉴스후플러스·뉴스웨이 세 곳이 10억 원 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적었다. 은행 안내문의 심사 한도는 이와 다른 값이다.
  11. 금융결제원 대출이동서비스 안내. 목록에 기준일자가 없어 확인일만 붙였다.
  12. 국민은행 대출 갈아타기 안내. 절차·신청 시간·우대금리 조건을 밝히고 있다.
  13. 금융위원회 2023년 5월 31일 자료. 각 금융회사가 대출 규제를 지키는 범위에서 제시하는 조건으로만 옮길 수 있다고 적었다.
  14. 갈아탈 때 한도가 얼마나 줄어드는지 보여 주는 통계는 공개된 자료가 없다. 감소 폭을 숫자로 쓰지 않았다.
  15. 국민은행 전세대출 갈아타기 안내. 보증기관별 신청 기간과 15영업일 기준을 밝히고 있다.
  16. 국민은행 전세대출 갈아타기 안내와 올크레딧 안내. 보증기관 업무규정 원문은 확인하지 못했다.
  17. 뱅크샐러드와 올크레딧 안내. 정책금융상품이 대상에서 빠진다는 사실만 확인했다. 빠지는 이유를 밝힌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다.
  18. 토스뱅크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안내. 2025년 1월 13일 이후 새로 맺는 계약부터 적용한다.
  19. 뉴스워치 2026년 1월 6일, 중앙이코노미뉴스 2026년 1월 9일 보도. 두 곳이 같은 값을 적었다.
  20. 신청 건수 대비 실행 건수를 밝힌 공개 자료가 없다. 거절 비율은 이 보고서에서 숫자로 쓰지 않았다.
  21. 국민은행 중도상환수수료 안내. 본문의 36만 7천 원은 이 계산식으로 구한 값이다.
  22. Pay.UK, CASS Dashboard Q1 2026. 인지도와 만족도는 이 자료에 실린 조사값이다.
  23. Current Account Switch Service 안내. 이동 보장 약관의 내용이다.
  24. Pay.UK 2026년 4월 30일 보도자료. 월별 건수와 이용자 평가를 담고 있다.
  25.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검토 결과, 2021년 11월 29일. 다섯 갈래의 합은 19만 5천 건이다.
  26. 영국 금융행위감독청 자료, 2020년 1월 17일 발표·2022년 9월 15일 갱신.
  27.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 2020년 12월 5일 발표. bp는 0.01%p를 가리키는 단위다.
  28. 호주 증권투자위원회 2021년 5월 10일 게시.
  29.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재금융 안내서. 한국 제도와 비용 항목이 다르다.
  30. 유럽연합 주택담보대출 지침의 조기상환 조항(Article 25).
  31.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처리 기간을 밝힌 1차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다.
  32. 금융위원회 2026년 3월 17일 발표를 인용한 뉴스웨이 보도다.
  33. 우리은행 대출 부대비용 안내. 부담 주체는 이 은행 기준이다.
제목
금리가 낮아도 옮길 수 없는 대출이 있다
시리즈
넥서스 리서치 2026_18 · NEXUS Research 2026_18
발행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 · 2026년 8월 14일
자료 기준일
2026년 8월 14일
인용 형식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 「금리가 낮아도 옮길 수 없는 대출이 있다」, 넥서스 리서치 2026_18, 2026.
수정 이력
없음
누리집
nexusfmi.com

이 보고서는 국민의 금융생활과 관련된 사안을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가 자체 기준에 따라 조사·분석한 자료다. 특정 금융회사나 금융상품의 매매를 권유하거나 그 가치를 판단하려는 목적이 아니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 자문이 아니다. 본문의 견해는 넥서스 금융경영연구소의 것이고, 계약 결정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다. 인용할 때는 출처를 밝혀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