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를 떼었는데 세금이 끝난 게 아니었다
전체 원고 · 가상 인물과 교육용 예시 · 넥서스 금융 브리핑 독립 제작
조금 적게 들어온 대금
지호는 첫 디자인 외주를 마친 날 오래된 의자를 바꾸고 싶었습니다. 계약한 대금이 들어오면 바로 주문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통장에는 약속한 금액보다 조금 적게 들어왔습니다. 담당자는 3.3%를 떼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호는 세금을 이미 냈으니 이제 전부 써도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몇 달 뒤 소득 신고 안내를 보고 나서야 그 생각을 다시 꺼내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가상의 인적용역 사업소득자 지호가 계약대금과 원천징수, 입금액, 비용, 연간 정산을 구분하는 이야기입니다. 모든 프리랜서의 소득을 같은 방식으로 분류하거나 개인의 세액을 확정하는 상담은 아닙니다. 마지막에는 받은 돈의 이름을 정확하게 붙인 대조표를 만들 것입니다.
계약서의 금액
지호는 계약서를 다시 열었습니다. 어떤 업무를 언제까지 하고 얼마를 받는지, 수정 작업과 추가 비용은 어떻게 정했는지 읽었습니다. 입금액만 기록하면 처음 약속한 총대가와 공제한 금액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지호는 계약금액, 원천징수 등 공제 내역, 실제 입금액을 각각 적기로 했습니다. 세금 외에 플랫폼이나 결제 관련 비용이 있다면 그것도 이름을 따로 붙여야 했습니다. 총액에서 빠졌다고 모두 같은 세금은 아니었습니다. 문의할 때에는 막연히 돈이 적다는 말 대신 어떤 항목으로 얼마가 공제되었는지 내역을 요청했습니다. 첫 외주를 따냈다는 기쁨에 작게 보였던 문구들이 이제 중요해졌습니다. 돈을 받기 전부터 지급 조건을 분명하게 읽을 필요가 있었습니다.
프리랜서라는 말의 범위
지호는 프리랜서라면 누구나 3.3%를 떼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부르는 직업 이름만으로 세법상 소득 구분과 모든 의무가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어떤 관계에서 어떤 일을 제공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사업소득, 근로소득, 기타소득 등 분류에 따라 처리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약서에 프리랜서라고 적혀 있거나 일정 비율을 원천징수했다는 사실만으로 노동법상 근로자성까지 단정해서도 안 됩니다. 지호는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 부분은 실제 계약과 일하는 방식을 설명해 문의하기로 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 사업소득이라는 가정 아래 이어집니다. 다른 유형의 소득까지 같은 예시로 처리하지 않도록 범위를 먼저 정했습니다.
입금액을 생활비로 쓰기 전에
지호는 들어온 돈을 전부 자신의 월급처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작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장비, 통신 비용이 있었고 세금 정산도 확인해야 했습니다. 외주가 매달 같은 금액으로 들어오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지호는 일을 위해 다시 사용할 돈과 생활비를 구분하기로 했습니다. 얼마를 따로 남길지는 자신의 수입과 비용, 예상 세액에 따라 검토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같은 비율을 권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첫 대금으로 의자를 사는 선택도 필요성을 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장 잔액이 모두 자유롭게 쓸 돈이라는 생각부터 고칠 필요가 있었습니다. 지호는 다음 계약의 입금 예정일도 적었습니다. 예상 수입과 이미 들어온 돈을 나누어 보면 생활의 여유를 더 정확히 볼 수 있었습니다.
먼저 떼어 낸다는 뜻
원천징수는 지급하는 사람이 정해진 방식으로 세금을 먼저 떼어 납부하는 절차입니다. 오늘의 인적용역 사업소득 사례에서는 지방소득세를 포함한 3.3% 원천징수를 살펴봅니다. 이 비율이 개인의 최종 세율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한 해의 소득과 인정되는 비용, 공제, 이미 낸 세금 등을 확인하는 정산이 따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지호는 세금을 떼었다는 말과 세금에 관한 일이 모두 끝났다는 말을 구분했습니다. 예외나 다른 소득 유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자신의 신고 의무는 공식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오늘의 핵심은 한 번 떼인 금액을 최종 결과로 오해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호는 공제 내역 옆에 먼저 낸 세금이라는 설명을 적었습니다.
백만 원의 세 칸
가상으로 계약대금이 100만 원이고 오늘의 예시에 3.3% 원천징수만 적용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먼저 떼는 금액은 33,000원이며 실제 입금액은 967,000원입니다. 다른 수수료와 비용은 이 예시에서 제외합니다. 지호는 100만 원을 지우고 입금액만 수입으로 적지 않았습니다. 총대가, 원천징수, 입금이라는 세 칸을 유지했습니다. 나중에 자료를 대조하려면 무엇이 얼마였는지 알아야 했습니다. 이 계산은 최종 세금이 33,000원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지급 단계에서의 흐름을 보여 주는 연습입니다. 같은 숫자를 보더라도 어떤 이름으로 적느냐에 따라 다음 계산이 달라집니다. 지호는 처음 입금 알림 아래 작게 보였던 차액을 이제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지급 자료를 확인하다
지호는 지급자가 제공하는 내역과 자신의 계약, 통장 기록을 대조하기로 했습니다. 공식 소득 자료를 조회할 수 있는 시점에는 금액과 소득 구분이 맞는지도 확인합니다. 자료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수입이 없었던 것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표시된 내용이 실제와 다르다면 지급자와 관련 기관에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거래를 2번 적거나 환불·취소를 빠뜨리지 않도록 날짜와 거래처를 함께 남깁니다. 지호는 자료를 수정할 일이 생기면 무엇이 달랐는지 기록했습니다. 전자 화면에 표시된 숫자도 확인의 대상이었습니다. 자신의 기록이 있어야 그 차이를 알아챌 수 있습니다. 세금 신고를 시작하는 날에 처음 기억을 더듬기보다 대금을 받을 때 정리하는 편이 훨씬 분명했습니다.
첫 번째 갈림길
대금을 받을 때 3.3%를 떼었다면 세금이 모두 끝난 것일까요. 지호는 최종 정산과 신고 의무를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먼저 낸 세금과 최종 세액은 같은 뜻이 아닙니다. 입금액만 기록하면 총대가와 이미 낸 세금을 놓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대금 내역에 세 칸을 만들어 보세요. 약속한 총액, 공제한 항목과 금액, 실제 입금액입니다. 공제 사유가 불분명하면 지급자에게 내역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라는 이름만으로 모든 거래를 같은 비율로 계산해서도 안 됩니다. 지호는 처음 외주를 마친 기쁨을 잃지 않으면서도 돈의 구조를 이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기록은 수입을 복잡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차이를 보여 주는 일이었습니다.
거래처가 늘어난 계절
여름이 되자 지호의 거래처가 늘었습니다. 각 대금은 따로 들어왔지만 연간 소득을 확인할 때에는 전체를 보아야 했습니다. 한 거래처에서 세금을 떼었다고 다른 거래의 기록을 생략할 수는 없었습니다. 지호는 월별로 계약과 지급 내역을 모아 누락을 줄였습니다. 사업소득 외에 다른 소득이 있다면 합산과 신고 대상 여부를 공식 안내로 확인해야 합니다. 모든 소득을 무조건 같은 방식으로 더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소득의 종류와 적용 규칙을 구분한 다음 자신의 의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지호는 본업과 부업이라는 일상적인 구분만으로 신고 여부를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어디서 왜 들어왔는지 설명할 수 있도록 기록의 이름을 정했습니다.
일한 때와 받은 때
한 작업은 연말에 끝났지만 대금은 나중에 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지호는 어느 해의 자료로 확인해야 하는지 궁금했습니다. 세법상 귀속과 지급 관련 처리는 거래의 성격과 적용 규칙에 따라 확인할 필요가 있어 단순히 통장에 들어온 날만으로 모든 경우를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계약일, 작업 완료와 청구, 지급일을 구분해서 기록해 두면 질문하기 쉬웠습니다. 아직 받지 못한 대금은 생활비의 확정 잔액에 넣지 않았습니다. 일을 끝냈다는 사실과 돈을 받았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지호는 지급이 지연되면 누구에게 어떤 자료로 문의할지 계약에서 확인했습니다. 세금의 기록과 생활의 현금 흐름은 연결되어 있지만 똑같은 표 하나로 모든 질문이 해결되지는 않았습니다.
취소와 돌려준 돈
프로젝트 하나가 중간에 변경되어 대금 일부를 돌려주게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지호는 원래 계약과 실제 변경 내용을 구분해서 보관해야 합니다. 단순히 입금과 출금의 차이만 보고 소득 자료가 자동 수정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급자에게 어떤 자료가 처리되었는지 확인하고 자신의 기록과 대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소한 거래를 그대로 합산하거나 같은 대금을 2번 기록하면 이후 신고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호는 거래마다 짧은 설명을 붙였습니다. 완료, 지급 대기, 일부 변경, 정산 완료처럼 실제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숫자가 복잡해질수록 거래의 이야기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나중에 상담을 받을 때에도 금액만 보여 주는 것보다 변경 이유와 자료를 함께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해를 묶는 폴더
지호는 거래처별 폴더와 월별 목록을 만들었습니다. 파일 이름에는 필요한 날짜와 업무명을 적고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넣지 않았습니다. 계약, 대금 내역, 비용 증빙, 문의 답변을 구분했습니다. 합계표에서는 누락되거나 2번 들어간 거래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모든 자료가 자동으로 모일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자동 조회는 도움이 되지만 실제 거래와 맞는지 확인할 책임은 남습니다. 지호는 월말에 짧게 정리하는 시간을 잡았습니다. 바쁜 달에는 완벽한 표를 만들지 못해도 자료를 한곳에 모아 두는 일부터 했습니다. 기록을 미루다가 한 해를 기억으로 복원하는 상황을 줄이고 싶었습니다. 자신의 일이 늘어나는 만큼 돈을 설명하는 자료도 함께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비용이라는 이름
지호는 일을 하면서 쓴 돈을 모두 세금에서 돌려받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비용으로 인정되는지와 그 지출만큼 세금이 줄어드는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사업과 관련된 지출인지, 적용되는 처리 방식과 필요한 증빙은 무엇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개인 생활비를 업무 비용이라고 임의로 바꿀 수는 없습니다. 업무와 개인 용도가 함께 있는 지출이라면 구분 근거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호는 영수증만 있으면 전액 인정된다는 생각을 고쳤습니다. 지출의 목적과 실제 사용을 설명할 자료가 중요했습니다. 세금을 줄이려고 필요 없는 소비를 늘리면 통장에서 나간 돈 자체는 남습니다. 비용 처리라는 말이 지출을 공짜로 만드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지호는 필요한 업무 지출인지부터 판단하기로 했습니다.
장비를 사는 결정
오래된 의자를 바꿀지 다시 생각할 때가 왔습니다. 작업 환경에 필요한 지출일 수 있지만 모든 물건을 산 날에 같은 방식으로 비용 처리하는 것은 아닐 수 있었습니다. 장비와 소프트웨어, 소모품 등은 성격에 따라 확인할 내용이 달랐습니다. 지호는 세무 처리를 확신할 수 없는 항목은 자료를 갖고 문의하기로 했습니다. 현금 예산에서는 지금 얼마가 나가는지 먼저 보았습니다. 세무상 반영되는 시점과 방식은 별도로 확인합니다. 둘을 섞으면 세금에 도움이 된다는 이유로 당장 쓸 돈을 지나치게 줄일 수 있었습니다. 지호는 의자의 필요성과 가격을 비교한 뒤 구매 여부를 결정하려고 했습니다. 세금만으로 물건을 고르는 대신 일과 생활의 여력 안에서 판단하는 연습이었습니다.
장부와 경비율
신고 방법을 찾던 지호는 장부, 간편장부, 경비율이라는 단어를 만났습니다. 숫자가 유리해 보이는 방법을 아무나 선택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업종과 수입 규모 등 자신의 적용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실제 지출을 기록하는 방식과 정해진 기준에 따라 계산하는 방식의 의미도 구분해야 했습니다. 지호는 인터넷 계산기에서 가장 적은 세금이 나오는 항목을 임의로 고르지 않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사실관계와 의무를 국세청 안내나 세무 상담으로 확인합니다. 이 편은 모든 업종의 기준 금액을 외우게 하지 않습니다. 어떤 기준이 자기에게 적용되는지 확인할 자료를 준비하게 합니다. 수입과 비용을 꾸준히 남겨 두면 그 질문을 더 정확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 갈림길
업무를 한다는 이유로 모든 영수증을 비용에 넣으면 될까요. 지호는 지출의 업무 관련성과 적용 규칙, 증빙을 확인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비용으로 인정된다고 지출액이 그대로 환급되는 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이 새 장비를 사고 싶다면 두 질문을 나누어 보세요. 지금 일에 필요하고 감당할 수 있는가. 세무상 어떤 방식으로 처리해야 하는가. 첫 질문이 사라지면 세금을 아낀다는 말로 불필요한 소비를 할 수 있습니다. 지호는 자료가 부족한 항목을 확인 중으로 남겼습니다. 모르는 칸을 유리한 숫자로 채우지 않았습니다. 정확한 기록은 당장의 세액을 작게 보이게 만드는 것보다 오래 도움이 됩니다. 자신의 거래를 설명할 수 있는 근거가 남기 때문입니다.
신고 안내를 읽는 봄
소득 신고 안내가 왔을 때 지호는 어느 해의 소득을 다루는지 먼저 확인했습니다. 신고 기간과 납부 기한은 해당 연도의 공식 안내를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인 일정만 기억하고 휴일이나 연장 등 자신의 적용 조건을 놓치지 않도록 합니다. 미리 채워진 자료가 있어도 계약과 실제 내역에 맞는지 대조해야 했습니다. 안내문을 받지 않았다고 의무가 없다고 단정하지도 않습니다. 지호는 수입, 비용, 이미 원천징수된 세금, 다른 소득과 공제 자료를 구분했습니다. 어려운 항목이 있으면 자료를 준비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신고를 마지막 날에 처음 열어 보지 않기 위해 달력에 앞선 점검일을 넣었습니다. 준비한 기록이 실제로 쓰이는 시기가 왔습니다.
환급과 추가 납부
지호의 친구는 3.3%를 떼었으면 무조건 환급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최종 세액과 이미 낸 세금을 비교한 결과에 따라 환급이나 추가 납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수입과 비용, 다른 소득과 공제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지호는 예상 환급액을 받기도 전에 생활비로 쓰지 않기로 했습니다. 계산 결과가 나오면 어떤 자료와 기준을 적용했는지 확인합니다. 추가 납부가 있다면 신고와 별도로 실제 납부까지 마쳤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환급을 신청한 경우에도 계좌와 처리 상태를 살핍니다. 결과를 한 방향으로 미리 약속하지 않는 태도가 필요했습니다. 먼저 떼인 세금이 있다는 사실은 중요한 자료이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결말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정산의 작은 예시
가상의 정산을 연습해 보겠습니다. 지방소득세를 제외한 국세만 보는 예시입니다. 최종적으로 부담할 국세가 10만 원이고 이미 낸 국세가 12만 원이라면 단순 차액은 2만 원입니다. 반대로 최종 국세가 15만 원이라면 이미 낸 12만 원보다 3만 원이 많습니다. 실제 신고에서는 다른 세액과 가산세 등 적용 항목을 확인해야 하므로 이 계산이 개인의 확정 결과는 아닙니다. 지방소득세도 해당 절차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지호는 이미 낸 돈과 최종 부담을 같은 종류의 세금끼리 비교해야 한다는 점을 배웠습니다. 3.3% 전체를 국세와 섞어 계산하면 잘못된 차액이 나올 수 있습니다. 숫자의 단위와 범위를 맞추는 일이 먼저였습니다.
맡겨도 확인할 부분
신고를 도와주는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무엇을 맡기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자료의 누락 여부, 수수료와 환급 관련 조건, 실제 제출 내용과 납부할 금액을 살펴야 했습니다. 지호는 세무 대행이나 서비스가 보여 준 예상 금액을 무조건 확정으로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를 어떤 범위로 제공하는지도 읽습니다. 신고서를 제출했다는 사실과 세금을 납부했다는 사실은 다를 수 있어 완료 내역을 각각 확인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인증정보를 보내 대신 처리하게 하지 않습니다. 지호는 자신이 이해한 자료를 바탕으로 도움을 받으려 했습니다. 일을 맡기는 것은 질문을 포기하는 것과 같지 않습니다. 결과를 설명받고 기록을 보관해야 다음 해에도 자신의 상황을 이어서 볼 수 있었습니다.
보험료 안내가 온 날
소득을 정리한 뒤 건강보험과 국민연금에 관한 안내도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세금 신고와 사회보험의 자격·부과는 같은 절차가 아닙니다. 소득 변화가 반영되는 시점과 기준도 각각 확인해야 합니다. 지호는 3.3%에 모든 사회보험료가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직장과 부업이 함께 있는 경우나 가족의 피부양자 자격 등 개인 상황에 따라 문의할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공단에 자신의 소득과 자격 상태를 정확하게 설명하고 적용 기준을 확인합니다. 현재 소득이 줄었을 때 검토할 제도가 있다면 요건과 정산 여부도 물어봅니다. 한 기관에서 받은 답을 다른 제도의 확정 결과로 가져오지 않기로 했습니다. 생활비 계획에는 세금 외의 납부도 자리를 가져야 했습니다.
수입이 줄어드는 달
지호에게 늘 일이 들어오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작업이 적은 달에도 소프트웨어 이용료와 생활비는 나갔습니다. 지난달의 큰 입금을 매달의 고정 수입으로 생각하면 계획이 흔들릴 수 있었습니다. 지호는 계약이 확정된 수입과 협의 중인 수입, 실제 입금을 구분했습니다. 세금과 업무 비용에 남겨 둔 돈을 생활비로 사용할 때에는 나중의 부족을 다시 계산해야 했습니다. 무조건 쓰지 말라는 뜻은 아닙니다. 무엇을 위해 남긴 돈을 바꾸어 쓰는지 알고 다음 계획을 세우자는 것입니다. 지호는 가격을 지나치게 낮춰 급히 계약하기 전에 작업 시간과 비용을 함께 보았습니다. 입금액이 커 보여도 그 일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출과 시간이 크면 남는 여유는 작을 수 있었습니다.
계약을 다시 쓰는 질문
다음 외주 계약에서 지호는 돈의 조건을 조금 더 분명하게 물었습니다. 업무 범위와 수정 횟수, 추가 작업의 대가, 지급 시기와 공제 내역이 무엇인지 확인했습니다. 세금 처리 때문에 계약의 다른 약속이 보이지 않는 일이 없도록 했습니다. 지급을 미루는 조건이나 정산 방식이 있다면 생활의 현금 흐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도 생각합니다. 세무상 소득과 실제 받을 돈을 구분해 기록하는 습관은 계약을 읽는 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호는 거래처를 불편하게 할까 봐 질문을 삼키던 때를 떠올렸습니다. 서로의 약속을 명확하게 하는 질문은 오해를 줄이는 데 필요했습니다. 설명을 들은 내용이 계약서에 어떻게 남는지도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일을 잘하는 것과 대금을 정확하게 받는 일은 함께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갈림길
원천징수를 했고 신고 화면에 예상 환급액이 보인다면 모두 끝난 것일까요. 지호는 자료가 맞는지, 실제 신고와 필요한 납부가 완료되었는지, 환급은 어떤 상태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누구나 환급된다는 약속도 사실이 아닙니다. 사회보험의 자격과 부담은 별도의 질문으로 남습니다. 여러분도 한 화면의 완료 표시가 어느 절차의 완료인지 찾아보세요. 지호는 서류 이름과 금액의 종류를 정확히 적는 일이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국세와 지방세, 원천징수와 최종 세액, 신고와 납부를 나누면 막연한 걱정이 구체적인 확인으로 바뀝니다. 모두 혼자 계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도움을 받을 때 필요한 질문을 알고 자료를 준비하자는 뜻입니다.
다음 대금이 들어오다
새 대금이 들어온 날 지호는 먼저 계약 내역과 입금을 대조했습니다. 원천징수와 다른 공제가 맞는지 확인한 뒤 업무에 쓸 돈, 세금과 납부를 준비할 돈, 생활비를 구분합니다. 각 금액은 자신의 상황과 예상 부담을 보고 정합니다. 오늘 원고는 특정 비율을 모든 사람에게 권하지 않습니다. 수입이 늘거나 비용과 자격이 달라지면 배분도 다시 검토해야 합니다. 지호는 처음처럼 잔액 전부를 소비할 수 있는 돈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수입을 기뻐할 여유를 없애지도 않았습니다. 필요한 준비를 하고 나면 얼마를 편안하게 쓸 수 있는지 더 분명해졌습니다. 돈에 이름을 붙이는 일이 오히려 선택의 부담을 줄여 주었습니다.
월말의 짧은 정리
지호는 월말에 계약과 입금, 원천징수, 업무 지출을 대조합니다. 아직 받지 못한 돈과 자료를 보완할 항목을 표시합니다. 다음 신고와 납부의 공식 안내를 확인할 시기도 달력에 남깁니다. 기록을 완벽하게 꾸미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쓰기보다 필요한 사실이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개인 지출과 업무 지출이 섞인 항목은 임의로 유리하게 처리하지 않고 문의할 자료로 남깁니다. 거래처에서 수정 자료를 보내면 기존 기록과 연결해 보관합니다. 시간이 지나도 왜 금액이 바뀌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작은 정리가 쌓이면 한 해의 자료를 다시 만드는 부담이 줄어듭니다. 지호는 작업 파일을 정리하듯 돈의 기록에도 자신만의 순서를 만들었습니다.
여섯 칸의 대조표
지호가 남긴 표에는 여섯 칸이 있습니다. 계약한 총대가, 실제 소득의 성격, 원천징수와 기타 공제, 실제 입금, 업무 관련 비용과 증빙, 신고·납부·사회보험 확인입니다. 여러분도 대금 한 건부터 이 칸을 채워 볼 수 있습니다. 실제 계약서나 세금 자료를 이 교육 화면에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 기록으로 보관하고 공식 기관이나 적절한 전문가에게 필요한 질문을 하면 됩니다. 3.3%라는 숫자 하나로 모든 일이 설명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숫자가 어느 단계에 놓이는지 알면 전체 흐름을 읽기 쉬워집니다. 지호는 어려운 세법을 모두 외우지 않았습니다. 대신 무엇을 먼저 낸 것이며 무엇을 나중에 확인해야 하는지 구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의자에 앉아 다시 보기
지호는 결국 작업에 필요한 의자를 골랐습니다. 세금을 아낄 수 있다는 말만으로 산 것이 아니라 필요성과 예산을 보고 결정했습니다. 첫 대금이 들어온 날의 기쁨은 그대로였지만, 돈을 읽는 방식은 달라졌습니다. 계약대금과 입금액, 먼저 낸 세금과 최종 정산, 업무 비용과 생활비가 서로 다른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넥서스 금융 브리핑의 독립 금융교육이며 국세청의 공식 제작물이나 개인별 세무 판단이 아닙니다. 해당 연도의 공식 안내와 자신의 실제 거래를 함께 확인해 주세요. 오늘 할 한 가지는 가장 최근 대금 한 건의 총액과 공제, 입금액을 나란히 적는 것입니다. 지호는 새 의자에 앉아 다음 작업을 열었습니다. 일의 결과뿐 아니라 그 대가의 흐름도 이제 조금 더 선명했습니다.
참고자료
국민건강보험공단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 피부양자 자격 및 임의계속가입 신청의 구분. 개별 보험료와 유불리는 공단에 확인
국민연금공단 · 연금 지원제도 안내 — 실업크레딧·납부예외 신청 확인. 과거 2025 보험료 지원 금액을 사용하지 않음
국세청 · 인적용역 사업소득 지급명세서 —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 사업소득 3.3%·지방세 포함
국세청 ·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 — 인적용역 사업소득의 신고·다른 소득 확인
국세청 · 간편장부 안내 — 사업 관련 비용·증빙·자산 및 세무조정 구분. 특정 비용 전액 인정 보장 없음
국세청 · 간편장부 대상·작성·신고 — 기장의무·소득별 구분·신고 정산 구조. 개인별 적용 기준 확인
고용노동부 · 3.3 위장 고용 감독 사례 — 3.3% 사업소득 원천징수 사실만으로 근로자성을 배제하지 않음. 사례 숫자와 개별 판단은 원고에 사용하지 않음
국민건강보험공단 ·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 소득 자료 반영 시점과 조정·정산은 별도 확인 사항. 개인 보험료 수치 계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