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장님을 노리는 노쇼·대리구매 사기

기준일: 2026-09-17.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로 표기. 별도 표시한 금액·문서·인물은 교육용 가상 사례입니다.

## 1. 주문과 송금을 분리하기

안녕하세요. 이번 강의는 음식점과 숙박업소, 소매점 등 사업장을 운영하는 분과 직원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입니다. 큰 주문을 받으면 매출이 늘어날 기대와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깁니다. 상대가 그 마음을 이용해 외부 업체에 먼저 돈을 보내 달라고 한다면 주문과 송금을 나누어 판단해야 합니다. 모든 예약 취소나 대리구매 요청이 범죄라는 뜻은 아닙니다. 확인되지 않은 상대의 부탁으로 내 사업장의 돈을 먼저 보내는 결정을 점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례의 상호와 금액은 모두 가상이며 실제 기관의 주문을 재현한 것이 아닙니다.

화면: 큰 주문을 받는 일과 대신 돈을 보내는 일은 다릅니다
근거: EDU

## 2. 바쁜 시간에 들어온 큰 주문

가상의 식당에 단체 도시락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수량과 배달 시간을 정한 뒤 상대가 행사에 필요한 물품도 함께 준비해 달라고 합니다. 식당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이라 난감해하자 거래처를 소개하고 대금을 먼저 보내 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음식 주문이었지만 이제는 다른 업체에 돈을 지급하는 거래가 추가되었습니다. 이 변화가 점검 지점입니다. 음식을 판매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과 상대가 지정한 업체에 선입금해도 된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주문을 놓치기 싫더라도 원래 판매 계약과 별도 구매 요청을 분리해 검토해야 합니다.

화면: 주문 내용이 달라지는 순간을 확인합니다
근거: S4 EDU

## 3. 노쇼와 사기를 구분

예약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으면 사업자는 실제 손실을 겪습니다. 다만 모든 예약 불이행이 같은 법적 성격을 갖는 것은 아닙니다. 단순 취소나 계약 분쟁인지, 처음부터 속여 돈을 보내게 한 행위인지 구체적인 사실을 보아야 합니다. 이 강의에서는 기관을 사칭하거나 외부 구매를 연결해 선입금을 유도하는 위험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계약금과 취소 조건을 정하는 일은 정상적인 예약 관리에도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사기 여부가 확정되지는 않습니다.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려면 주문 내용, 변경 요구, 실제 송금, 상대의 행동을 각각 기록해야 합니다.

화면: 예약 불이행만으로 범죄 여부를 단정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4. 매출 기대와 지출 승인

큰 주문의 예상 매출이 눈에 들어오면 별도 지출이 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입금되지 않은 매출은 확정된 현금이 아닙니다. 가상 사례에서 주문 금액이 200만원이고 대신 사 달라는 물품이 50만원이라도, 200만원을 받을 가능성이 50만원의 송금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확인해야 할 것은 실제 계약과 주문자의 권한, 별도 구매의 필요성, 돈을 받는 업체입니다. 단순히 이익이 남아 보인다는 계산으로 승인하지 마세요. 매출을 기록하는 표와 외부 송금을 승인하는 표를 나누면 서로 다른 판단이라는 점이 명확해집니다.

화면: 예상 매출을 근거로 미확인 대납을 승인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5. 기관 이름이 주는 안도감

공공기관이나 군부대 행사라는 설명을 들으면 결제에 문제가 없을 것처럼 느끼기 쉽습니다. 하지만 기관 이름을 아는 것과 그 기관이 실제로 주문했다는 사실은 다릅니다. 상대가 직함과 부서명을 말하더라도 실제 담당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주문자가 알려 준 번호에만 다시 전화하면 같은 상대에게 확인하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직접 찾은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나 기존에 검증한 연락 경로로 해당 발주가 있는지 문의하세요. 보안 업무라 확인할 수 없다고 하면서 개인 계좌 선입금을 요구한다면 진행을 보류할 이유가 됩니다.

화면: 기관의 이름과 실제 발주 권한은 다릅니다
근거: S4

## 6. 공문처럼 보이는 문서

상대가 보내 준 문서에 기관 로고와 직인이 있으면 거래를 승인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와 문서 양식은 복제되거나 편집될 수 있습니다. 문서의 모양을 자세히 보는 것만으로 진위를 판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발주 사실과 담당자 권한을 별도 확인합니다. 문서에 적힌 전화번호가 실제 공식 연락처인지도 독립적으로 확인하세요. 서류를 받았으니 책임을 다했다고 생각하지 말고, 어떤 내용이 확인되었는지 기록합니다. 불확실한 부분은 확인 완료로 표시하지 않습니다. 문서가 많아지는 것과 거래의 근거가 단단해지는 것은 같은 일이 아닙니다.

화면: 문서의 외형보다 공식 확인 결과를 봅니다
근거: EDU S4

## 7. 담당자가 전화를 바꿔 줄 때

의심하자 상대가 상급자나 회계 담당자에게 전화를 바꿔 주는 상황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여러 사람이 같은 내용을 말하면 확인이 끝난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상대가 통제하는 연락망 안에 있다면 독립된 확인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내가 먼저 찾아 연락한 공식 창구에서 주문과 결제 절차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가 기관의 내부 사정을 상세히 설명하더라도 송금의 정당성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확인 과정이 번거롭다는 이유로 생략하지 않도록 사업장 규칙을 미리 정해 두세요. 개인의 의심이 아니라 모든 새 거래에 적용하는 절차로 설명하면 부담이 줄어듭니다.

화면: 상대가 연결한 사람만으로 독립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8. 기관 주문 확인 기록

기관 주문을 확인했다면 확인한 경로와 내용을 기록합니다. 공식 대표번호에서 어떤 부서로 연결되었는지, 실제 발주가 있는지, 결제와 별도 구매는 어떤 절차인지 적어 보세요. 단순히 기관이 존재한다고 확인한 것과 이번 주문을 확인한 것은 다릅니다. 통화한 사람의 설명도 주문서나 계약 조건과 대조해야 합니다. 개인정보를 불필요하게 모으는 대신 거래 승인에 필요한 사실을 남깁니다. 확인되지 않은 부분은 보류 항목으로 표시하고 담당자에게 인계합니다. 나중에 다른 직원이 이어받아도 확인 완료와 미확인 요청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화면: 누구에게 무엇을 확인했는지 남깁니다
근거: EDU

## 9. 외부 업체를 지정하는 요청

식당에 행사 물품을, 숙박업소에 장비를 대신 주문해 달라고 하는 식으로 기존 업무 밖의 요청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상대가 거래처를 알려 주면 검색할 시간을 줄여 주는 친절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 업체가 실제 공급 능력이 있는지, 주문자와 어떤 관계인지, 환불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추가 구매도 존재하지만 원래 주문이 있다는 이유로 검토를 생략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사업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은 주문자가 직접 구매하도록 안내하는 기준을 둘 수 있습니다. 매출 기회를 지키기 위해 익숙하지 않은 선입금 위험까지 떠안을 필요는 없습니다.

화면: 새 구매는 원래 주문과 별도 거래로 검토합니다
근거: S4

## 10. 업체가 존재해도 확인은 계속

업체 이름을 검색했더니 실제 사업자가 나옵니다. 그렇다고 상대가 보내 준 계좌가 그 업체의 정당한 수취 계좌라는 뜻은 아닙니다. 이름과 등록 정보를 도용할 수도 있고, 연락한 사람이 해당 업체와 무관할 수도 있습니다. 독립적으로 확인한 공식 연락처에서 이번 주문과 결제 정보를 대조하세요. 실제 업체가 존재한다는 확인과 내가 보내는 돈의 수취인이 적절하다는 확인을 나누어야 합니다. 예금주 이름이 비슷하거나 담당자가 사유를 설명한다고 바로 승인하지 않습니다. 거래 주체가 달라지는 이유와 계약상 책임을 확인할 수 없다면 송금을 보류합니다.

화면: 사업자 정보와 실제 거래 상대를 대조합니다
근거: EDU

## 11. 계약금이 들어온 경우

상대가 계약금을 일부 보냈다면 안심할 수 있을까요. 가상 사례에서 계약금 10만원을 받았지만 외부 업체에는 80만원을 보내 달라고 합니다. 실제로 10만원을 받았다는 사실은 중요하지만, 그것이 80만원을 회수할 수 있다는 보장은 아닙니다. 입금의 출처와 계약 관계도 확인해야 합니다. 계약금을 받았으니 상대의 모든 지시를 따라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래 주문과 별도 구매의 조건을 다시 살펴보고 미확인 대납을 중단하세요. 숫자를 비교할 때는 아직 받지 않은 매출을 넣어 위험을 줄여 보이지 않도록 실제 입금과 실제 지출만 구분해서 계산합니다.

화면: 소액 입금이 더 큰 대납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12. 직접 구매를 안내하는 문장

직원이 혼자 거절하기 어렵지 않도록 공통 문장을 준비해 보세요. 저희는 취급 품목의 주문만 접수합니다. 외부 물품은 주문자께서 직접 구매해 주세요. 별도 송금은 공식 확인과 내부 승인 후에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규칙을 설명하면 상대가 친절하거나 직급이 높아 보여도 기준을 유지하기 쉽습니다. 상대를 사기범이라고 비난하며 다툴 필요는 없습니다. 사업장의 거래 범위를 설명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거래 기회를 놓칠까 걱정되더라도 확인되지 않은 지출을 승인하는 비용과 비교해 보세요. 모든 주문을 받는 것보다 감당할 수 있는 조건의 주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면: 거절 문장을 사업장 공통 규칙으로 준비합니다
근거: EDU

## 13. 배송비만 먼저 보내 달라는 말

큰 물품 대금이 아니라 배송비나 보증금만 먼저 보내 달라는 요청도 있습니다. 명칭이 익숙하고 금액이 작으면 확인 없이 처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돈을 받는 주체와 지급 근거를 확인해야 한다는 원칙은 같습니다. 처음에는 작은 비용을 요구한 뒤 다른 비용을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 배송이나 서비스에 필요한 비용이라면 계약과 청구 근거, 결제 상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배송이 곧 출발한다는 재촉 때문에 검토를 생략하지 않습니다. 사업장 규칙에는 큰 대금뿐 아니라 외부 계좌로 보내는 부대비용도 승인 대상에 포함하세요.

화면: 명칭이 작아 보여도 외부 송금은 같은 기준으로 확인합니다
근거: S4 EDU

## 14. 결제 증명 화면의 한계

상대가 송금 완료 화면을 보내면 직원은 결제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지는 편집될 수 있고 다른 거래 화면일 수도 있습니다. 사업장 계좌나 결제 시스템에서 실제 입금과 승인 상태를 직접 확인해야 합니다. 화면을 받았다는 사실과 입금이 확인되었다는 사실을 주문표에서 구분하세요. 입금 예정이라는 설명은 실제 입금이 아닙니다. 확인에 시간이 걸리면 담당자에게 보류 상태를 인계합니다. 정산이 늦을 뿐이라며 외부 대납부터 하라는 요구를 받아도 원래 기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확인되지 않은 매출을 담보처럼 사용하지 않습니다.

화면: 상대가 보낸 화면만 보고 결제 완료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15. 정상 거래의 선금과 구별

사업을 하다 보면 정상적인 공급 계약에서도 선금을 지급합니다. 따라서 먼저 내는 돈은 모두 사기라고 설명하면 실제 거래를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구분 기준은 계약 상대와 물품, 지급 조건, 반환 책임이 확인되었는지입니다. 기존 거래처와 검증된 절차로 지급하는 선금과 낯선 주문자가 즉석에서 지정한 업체에 보내는 대납은 확인 수준이 다릅니다. 새로운 거래라면 평소보다 검토가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금액이 작다는 이유나 기관 주문이라는 설명으로 절차를 건너뛰지 마세요. 정상 거래도 기록과 승인 근거를 남겨야 분쟁이 생겼을 때 대응할 수 있습니다.

화면: 선금 자체보다 계약과 권한의 확인 여부를 봅니다
근거: EDU

## 16. 추가비용 상황의 선택

연습해 보겠습니다. 단체 주문자가 물품은 준비됐지만 배송비를 지금 보내야 출발한다고 합니다. 새 계좌를 보내고 사장님에게 물어볼 시간도 없다고 재촉합니다. 직원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급을 보류하고 내부 담당자에게 주문과 추가 요청을 함께 전달합니다. 급하다는 이유만으로 승인 권한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확인되지 않은 송금 때문에 생길 수 있는 손실을 직원 개인에게 판단하게 두지 않도록 규칙이 필요합니다. 결정을 미룬 사실을 기록하고, 주문자에게는 공식 확인 후 진행하겠다고 안내합니다. 상대가 불쾌해해도 절차를 취소할 필요는 없습니다.

화면: 확인하지 못한 새 지급은 보류하고 내부에 알립니다
근거: EDU

## 17. 독립 확인의 실무 순서

독립 확인은 복잡한 수사가 아닙니다. 기존에 거래한 기관이라면 이전에 검증한 연락망을 이용하고, 새 기관이라면 공식 대표창구를 직접 찾아 연락합니다. 이번 주문의 담당 부서와 결제 조건을 대조하세요. 문서에 적힌 번호나 메시지의 링크만 따라가면 상대가 만든 설명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확인 결과가 주문자의 말과 다르면 추가 서류를 더 받는 것만으로 해결하지 말고 진행을 보류합니다. 특히 별도 업체에 송금하라는 지시가 기관의 실제 절차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사실은 승인 근거가 아니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화면: 주문자가 준 경로 밖에서 확인합니다
근거: EDU

## 18. 과도한 정보 요구는 피하기

주문을 확인하겠다고 모든 고객에게 신분증 사본을 요구하는 방식은 바람직한 대안이 아닙니다. 도용된 신분증이 전달될 수 있고 사업장이 개인정보 보관 부담을 떠안을 수도 있습니다. 확인 목표는 고객의 사생활을 수집하는 것이 아니라 이번 거래의 발주 권한과 조건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공식 연락 경로와 계약·주문 기록을 활용하고 필요한 범위의 정보만 다룹니다. 수집한 자료는 사업장 내부에서도 업무상 필요한 사람에게만 공유하세요. 의심 거래를 공개하면서 상대가 보낸 개인정보를 그대로 올리지 않습니다. 안전 확인과 개인정보 최소화는 함께 지킬 수 있는 기준입니다.

화면: 확인을 이유로 불필요한 신분증을 모으지 않습니다
근거: EDU

## 19. 확인이 끝나지 않은 주문

주문을 접수했다고 곧바로 모든 요청을 승인한 것은 아닙니다. 주문표에 접수, 확인 대기, 확정 상태를 구분하면 직원 사이의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외부 구매나 송금은 별도 항목으로 두고 승인자가 확인한 뒤 처리합니다. 확인 대기 중인 주문은 다음 근무자에게도 같은 상태로 전달해야 합니다. 이전 직원이 이야기했으니 승인된 줄 알았다는 상황을 막는 것입니다. 상대가 여러 직원에게 번갈아 연락하더라도 공통 기록을 보면 요청의 변화를 알 수 있습니다. 간단한 표라도 상태와 담당자, 확인 시각이 남으면 바쁜 현장에서 판단 근거가 됩니다.

화면: 확인 대기를 취소나 승인으로 섞어 기록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20. 확인 후에도 변경은 재검토

처음 주문을 확인했더라도 이후의 변경 요청은 다시 살펴야 합니다. 수량만 조금 바뀌는 경우와 수취 계좌나 구매 업체가 바뀌는 경우는 위험이 다릅니다. 특히 결제 상대가 바뀌면 이전 확인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바쁜 시간에 문자로 계좌만 변경해 달라고 하면 기존 연락 경로로 다시 확인하세요. 상대가 같은 대화방을 사용한다는 사실도 모든 변경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사업장에서는 어떤 변경이 재승인 대상인지 미리 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절차를 거래 시작 때만 적용하지 않고 중요한 조건이 달라질 때 다시 적용합니다.

화면: 기존 승인은 새 변경 요청까지 자동 승인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21. 직원이 거절할 수 있는 구조

예방 규칙은 직원에게 조심하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어떤 요청을 받을 수 있고 어떤 송금은 책임자 승인이 필요한지 명확해야 합니다. 직원이 의심하여 보류했을 때 주문을 놓쳤다고 비난하면 다음에는 확인을 생략하게 될 수 있습니다. 외부 대납과 새 수취 계좌는 별도 승인 대상으로 정하고, 책임자에게 연락이 닿지 않으면 보류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규칙은 사업장의 규모와 업무에 맞게 단순하게 만들면 됩니다. 중요한 것은 급한 고객의 요구보다 내부 확인 절차를 우선해도 직원이 불이익을 걱정하지 않는 환경입니다.

화면: 확인 전 보류를 직원의 잘못으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22. 승인표에 남길 항목

실습지의 승인표에는 원래 주문의 내용과 금액, 추가로 요구한 지급의 목적과 수취인, 독립 확인 결과, 최종 승인자를 나누어 적습니다. 확인하지 못한 항목은 빈칸으로 두기보다 미확인이라고 표시하세요. 직원이 대납을 거절했거나 보류했다면 그 결과도 기록합니다. 실제 거래에서 필요한 상세 정보는 내부 기록에 보관하고 공개 교육 자료에는 가상 정보를 사용합니다. 표가 너무 복잡하면 바쁜 시간에 쓰기 어려우므로 꼭 필요한 항목부터 시작하세요. 목적은 서류를 늘리는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떤 근거로 돈을 보내기로 했는지 설명할 수 있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화면: 주문과 대납을 같은 칸에 적지 않습니다
근거: EDU

## 23. 교대할 때 전달할 내용

교대 때는 주문 수량과 배송 시간만 전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의심 거래에서는 아직 확인하지 못한 부분과 지급 보류 지시가 중요합니다. 주문자는 기관 담당자라고 주장하지만 공식 확인은 되지 않았고 외부 물품 대납을 요구했다는 식으로 사실과 주장을 구분해 전달하세요. 다음 근무자가 같은 설명을 다시 듣고 새로 승인하지 않도록 공통 기록을 확인하게 합니다. 전화로만 전달했으면 간단한 메모도 남깁니다. 담당자 부재를 이유로 고객이 다른 직원에게 요청할 수 있으므로 누구든 동일한 승인 상태를 볼 수 있어야 합니다.

화면: 미확인 요청을 다음 근무자에게 명확히 넘깁니다
근거: EDU

## 24. 작은 사업장의 현실적인 규칙

혼자 운영하거나 가족이 함께 일하는 사업장에서는 여러 단계의 승인을 두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외부 대납은 주문과 분리하기, 새 계좌는 기존 연락망으로 확인하기, 확인이 끝나지 않으면 보류하기라는 핵심 규칙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금액 기준을 정하더라도 작은 금액은 무조건 안전하다고 해석하지 마세요. 같은 요청이 반복되면 합계와 흐름을 살펴야 합니다. 시간이 부족할수록 즉석 판단을 줄이는 고정 문장이 도움이 됩니다. 우리 사업장은 외부 업체 대납을 하지 않는다는 정책도 사업 특성에 맞는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화면: 인력이 적어도 핵심 확인은 고정합니다
근거: EDU

## 25. 거래처 계좌 변경 요청

이제 기존 거래처의 계좌 변경 요청을 보겠습니다. 익숙한 업체 이름으로 메시지가 와도 실제 발신 권한이 확인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새 계좌로 송금하기 전에는 기존에 검증한 연락처로 변경 사실과 적용 거래를 확인합니다. 메시지에 새로 적힌 번호만 이용하지 않습니다. 담당자가 바뀌었다는 설명도 회사의 공식 경로와 대조하세요. 계좌번호와 예금주가 달라진 이유, 세금계산서나 계약 주체와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미 오래 거래했다는 신뢰가 이번 변경의 확인을 대신하지 않도록 절차를 고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 새 연락처가 아닌 기존 검증 경로로 확인합니다
근거: EDU

## 26. 합법적인 변경도 기록

실제 거래처가 계좌를 바꾸는 일은 정상적으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경 요청을 모두 거부하는 것이 목표는 아닙니다. 독립 확인 후 변경을 승인하고 언제부터 어떤 지급에 적용하는지 기록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전 계좌와 새 계좌의 정보를 업무상 필요한 범위에서 관리하고 다른 직원에게도 같은 기준을 전달합니다. 급한 지급이 있어도 확인되지 않은 계좌를 임시로 사용했다가 나중에 확인하는 순서로 바꾸지 않습니다. 돈이 나간 뒤에는 되돌리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변경 절차는 거래처를 불신하는 표현이 아니라 양쪽의 지급 오류를 줄이는 장치입니다.

화면: 변경 승인 근거와 적용 시점을 남깁니다
근거: EDU

## 27. 송금 전 마지막 점검

서류와 승인 절차를 마쳤더라도 실제 송금 화면에서 금액과 수취인을 마지막으로 확인합니다. 복사한 계좌번호나 최근 이체 내역을 잘못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승인된 금액과 목적, 실제 입력한 계좌와 예금주가 일치하는지 대조하세요. 다른 직원이 입력한 경우에도 최종 승인자는 화면의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상대가 통화하면서 계속 재촉하면 확인을 끝낸 뒤 연락하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점검은 상대의 설명을 다시 듣는 시간이 아니라 우리 기록과 실제 지급 정보를 맞추는 시간입니다. 차이가 있으면 보내기 전에 멈춥니다.

화면: 송금 직전에 실제 입력 정보까지 대조합니다
근거: EDU

## 28. 의심 요청 공유의 범위

비슷한 요청을 다른 직원도 받을 수 있으므로 의심 요구의 방식은 내부에 공유합니다. 기관 이름을 내세웠는지, 어떤 대납과 계좌 변경을 요구했는지 중심으로 설명하세요. 상대가 보낸 신분증이나 다른 사람의 계좌정보를 무분별하게 공개하면 도용 피해자의 정보까지 확산될 수 있습니다. 실제 신고에 필요한 자료는 공식 경로로 제출하고 공개 글에는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넣지 않습니다. 개별 연락처만 차단하면 다른 이름으로 오는 요청을 놓칠 수 있으므로 방식과 승인 기준을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 직원이 상황을 보고했을 때 신속히 기록과 대응으로 연결되도록 합니다.

화면: 예방을 위한 공유와 공개 신상 노출을 구분합니다
근거: EDU

## 29. 이미 송금한 직후

이미 송금했고 사기가 의심된다면 추가 비용을 보내지 않습니다. 거래 금융회사에 송금 시각과 금액, 수취 정보, 기관 사칭이나 대리구매 요구의 경위를 알리고 가능한 보호 조치를 문의하세요. 긴급 범죄 피해는 112로 신고하세요. 피싱 관련 상담과 신고 경로는 1394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사기 유형과 구체적 사실에 따라 적용 절차가 달라질 수 있으며, 연락만 하면 즉시 전액이 반환된다고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스스로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해 포기하지 말고 현재 가능한 조치를 확인합니다. 상대가 환불 수수료를 요구하면 그 말만 믿고 다시 송금하지 않습니다.

화면: 새로운 비용을 보내며 회수를 시도하지 않습니다
근거: S1 EDU

## 30. 피해 인계 묶음 만들기

피해 직후에는 주문과 변경 대화, 받은 문서, 실제 송금 증빙, 이미 연락한 기관과 조치 내용을 묶어 정리합니다. 원래 주문의 매출액과 실제로 송금한 금액을 구분해야 합니다. 상대가 기관 담당자라고 주장한 사실과 공식 확인 결과도 나누어 적습니다. 직원에게 책임을 먼저 묻느라 기록이 흩어지지 않도록 사업장 책임자가 인계를 맡습니다. 누구에게 언제 무엇을 알렸는지 남겨 두면 다음 상담에서 중복 설명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료를 완벽하게 정리할 때까지 긴급 연락을 미루지 말고 우선 연락한 뒤 빠진 내용을 보완합니다.

화면: 담당자가 바뀌어도 사건 경위를 이어볼 수 있게 합니다
근거: EDU

## 31. 같은 요청이 다시 온다면

피해를 겪은 뒤에는 같은 이름이나 번호만 조심하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기관과 다른 업체 이름으로 비슷한 요구가 올 수 있습니다. 예방 기록에는 연락처뿐 아니라 큰 주문 뒤 외부 물품을 지정하고 선입금을 재촉했다는 구조를 남깁니다. 다음 요청의 금액이 더 작거나 말투가 더 정중해도 같은 확인 기준을 적용하세요. 반대로 비슷한 말이 나왔다는 이유만으로 고객을 공개적으로 비난하지 않습니다. 주문과 지급을 나누고 공식 확인을 요구하면 됩니다. 경험을 개인의 경계심으로만 남기지 않고 직원 모두가 사용할 절차로 바꾸는 것이 재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화면: 개별 이름보다 반복되는 자금 요구를 봅니다
근거: EDU

## 32. 매출을 지키는 확인 절차

오늘의 기준을 사업장 규칙으로 남겨 보겠습니다. 큰 주문이 들어와도 별도 구매와 대납은 분리합니다. 기관 이름과 문서의 외형 대신 공식 경로에서 발주와 권한을 확인합니다. 직원이 확인 전 지급을 보류할 수 있도록 하고, 계좌나 업체가 바뀌면 다시 승인합니다. 이미 송금했다면 추가 지급을 멈추고 금융회사와 경찰에 구체적인 경위를 알립니다. 모든 예약 취소를 사기로 단정할 필요는 없지만, 확인되지 않은 돈의 이동을 승인할 필요도 없습니다. 주문을 잘 받는 능력과 위험한 지출을 멈추는 능력을 함께 사업장의 기본 절차로 만들어 주세요.

화면: 확인되지 않은 지출을 멈추는 것이 사업장을 지킵니다
근거: 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