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산투자의 실제

교육용 가상 계산 · 대본 숫자는 아라비아 숫자.

## 01. 분산투자의 실제

계좌에 상품이 여러 개 있는데 시장이 흔들리자 모두 같이 떨어집니다. 분산투자를 잘못한 것일까요? 상품의 개수만으로는 답하기 어렵습니다. 오늘은 이름이 다른 상품 안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살펴보고, 전체 자산의 비중을 계산하는 연습을 하겠습니다. 분산은 손실을 없애 주는 약속이 아닙니다. 특정 자산배분 비율을 모두에게 권하지도 않습니다. 내가 어떤 위험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설명하고, 사용 목적에 맞는 점검 규칙을 정하는 것이 오늘의 목표입니다. 계산에 등장하는 자산과 수익률은 모두 교육용 가정입니다.

화면: 여러 개를 샀다는 사실만으로 분산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근거: EDU

## 02. 상품명과 투자 대상

같은 회사의 주식을 직접 보유하고 그 회사의 비중이 큰 펀드에도 투자할 수 있습니다. 계좌에는 다른 이름으로 표시되지만 같은 기업의 주가 변화에 함께 영향을 받습니다. 판매회사가 다르다고 투자 대상까지 다른 것은 아닙니다. 반대로 같은 금융회사에서 보유해도 자산의 성격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분산을 확인하려면 상품명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편입 자산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오늘은 이를 속을 펼쳐 본다고 표현하겠습니다. 상품을 많이 사기 전에 이미 가진 위험이 무엇인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화면: 다른 이름의 상품이 같은 자산을 담을 수 있습니다.
근거: EDU

## 03. 개수보다 금액의 비중

A 상품에 900만 원, B 상품에 100만 원이 있다면 상품 수는 2개입니다. 그러나 금액 기준으로 A가 전체의 90%입니다. 개수를 세면 비슷하게 나누어 가진 것처럼 느낄 수 있지만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다릅니다. 이 계산에서는 다른 자산이나 부채가 없다고 가정했습니다. 실제 점검에서는 어느 범위의 자산을 분모에 넣었는지도 적어야 합니다. 투자계좌만 계산했는지, 비상자금까지 포함했는지에 따라 비중이 달라집니다. 같은 분모를 사용해야 지난달과 이번 달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화면: 상품이 2개여도 금액은 1개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
근거: EDU

## 04. 분산의 약속과 한계

여러 투자 대상에 나누면 특정 기업이나 업종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장 전체가 하락하거나 공통 충격이 발생하면 여러 자산이 함께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이 나누었다는 이유만으로 감당할 수 없는 손실 가능성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어느 정도의 하락을 견딜 수 있는지와 언제 돈을 써야 하는지를 별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오늘의 점검표는 수익을 약속하는 공식이 아니라 과도한 집중을 발견하는 도구입니다. 이 한계를 먼저 이해하고 다음 계산으로 넘어가겠습니다.

화면: 분산은 손실 방지 보증이 아닙니다.
근거: D1

## 05. 상품 안을 펼치는 순서

상품 안을 보려면 먼저 운용사의 공식 구성 자료를 찾습니다. 최신 자료라고 해도 실제 거래 시점과 기준일이 다를 수 있으므로 날짜를 적습니다. 상위 보유 종목과 비중을 확인하고, 다른 상품이나 직접 보유한 자산과 겹치는 이름에 표시합니다. 상위 종목만으로 전체를 다 알 수는 없습니다. 자료가 일부만 공개되어 있으면 확인한 범위까지 기록합니다. 추정한 내용과 확인된 내용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품 이름에 세계나 성장이라는 단어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실제 국가와 업종 구성을 판단하지 마세요.

화면: 공식 운용 자료의 기준일을 함께 적습니다.
근거: EDU

## 06. 가상 펀드 2개

가상의 펀드 A에 600만 원을 투자했고 그 안에서 기업 X가 50%를 차지한다고 하겠습니다. 펀드 B에는 400만 원을 투자했으며 기업 X의 비중은 25%입니다. 여기서 비중은 같은 기준일의 평가액 기준이라고 가정합니다. 실제 펀드 이름이나 추천 상품은 아닙니다. 각 펀드의 나머지 자산은 이번 계산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습니다. 전체 투자금은 1,000만 원입니다. 이 중 기업 X에 연결된 금액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펀드가 2개라는 정보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집중이 숫자로 드러납니다.

화면: 같은 종목 X의 실질 노출액을 계산합니다.
근거: EDU

## 07. 겹친 비중 계산

펀드 A를 통한 X의 금액은 600만 원의 50%인 300만 원입니다. 펀드 B를 통한 금액은 400만 원의 25%인 100만 원입니다. 합계는 400만 원이며 전체 투자금 1,000만 원의 40%입니다. 50%와 25%를 그냥 더해서 75%라고 하면 틀립니다. 각 비중의 기준이 서로 다른 펀드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금액으로 바꾼 뒤 같은 전체 금액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수수료와 파생상품 노출 등 복잡한 요소는 제외한 단순 모형입니다. 실제 상품은 공식 자료의 산출 기준도 확인해야 합니다.

화면: 상품 비중을 단순히 더하지 않고 투자금액을 반영합니다.
근거: EDU

## 08. 보이는 자료의 한계

상위 보유 종목 목록에 어떤 기업이 없다고 해서 그 기업의 비중이 반드시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공개 범위 밖에 있을 수도 있고 기준일 이후 구성이 달라졌을 수도 있습니다. 파생상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단순 보유 금액만으로 경제적 노출을 설명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자료가 부족하면 확인 불가라고 적고 운용사의 설명을 추가로 확인하세요. 모르는 부분을 임의의 숫자로 채우면 정밀해 보이지만 잘못된 결론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계산의 정확도만큼 입력 자료의 범위를 밝히는 일이 중요합니다.

화면: 확인하지 못한 부분을 0으로 처리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09. 업종이 같은 다른 기업

기업 이름이 서로 다르더라도 같은 업종에 속하면 수요 둔화나 원자재 가격 변화에 함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쟁 관계라고 해서 주가가 항상 반대로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기업별 문제와 업종 전체의 문제를 나누어 생각해 보세요. 내 자산에서 어떤 업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적으면 공통 위험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업종 분류 자체도 자료 제공자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름표만 보기보다 실제로 어디서 매출이 발생하고 어떤 비용에 민감한지 이해하는 범위까지 확인합니다.

화면: 서로 다른 기업도 같은 업황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거: EDU

## 10. 상장 국가와 경제적 노출

해외 시장에 상장된 기업이라고 해서 모든 매출이 그 국가에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 기업도 해외 수요나 환율에 큰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장 국가, 거래 통화, 주요 영업 지역을 구분해 보면 지리적 분산을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기업의 사업을 완벽하게 분석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내가 사용하는 국가 분류가 무엇을 기준으로 했는지 알고 한계를 적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나라 이름이 다른 상품을 샀다는 사실과 경제적 위험이 다르다는 판단은 따로 확인합니다.

화면: 상장 위치만으로 국가 위험을 모두 설명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11. 직장과 투자 위험의 겹침

내가 일하는 산업이 어려워질 때 급여나 고용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동시에 투자금도 같은 산업에 집중되어 있다면 생활과 자산이 함께 압박받을 수 있습니다. 익숙한 업종을 안다는 장점과 생활 위험이 겹친다는 문제를 함께 봐야 합니다. 오늘은 특정 직업군의 자산을 어떻게 바꾸라고 지시하지 않습니다. 급여가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는지 질문해 보자는 뜻입니다. 투자계좌의 상품 목록만으로는 보이지 않는 위험도 있습니다. 자산배분을 생활 계획과 연결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화면: 투자계좌 밖의 소득 위험도 함께 살펴봅니다.
근거: EDU

## 12. 집중을 기록하는 지도

지금까지 본 내용을 간단한 표에 옮겨 보겠습니다. 상품별 금액을 적고 그 옆에 주요 기업, 업종, 국가와 통화를 표시합니다. 정확히 모르는 칸은 비워 두고 확인할 질문을 적습니다. 이 표의 목적은 상품을 즉시 처분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이 어디에 모여 있는지 찾는 것입니다. 정보가 추가되면 판단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성이 복잡한 상품은 단순한 분류표로 다 설명하기 어렵다는 점도 남겨 두세요. 점검표는 결론을 강요하는 도구가 아니라 다음에 무엇을 알아볼지 정하는 출발점입니다.

화면: 같은 위험을 다른 이름으로 반복 보유하는지 확인합니다.
근거: EDU

## 13. 함께 움직인다는 뜻

어떤 자산들이 함께 움직인다고 할 때 매일 같은 비율로 오르고 내린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정한 기간의 수익률 관계를 요약해서 보는 것입니다. 어느 기간과 간격의 데이터를 사용했는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과거 관계가 앞으로도 그대로 유지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상관관계 숫자를 보았다면 표본 기간과 산출 기준을 먼저 확인하세요. 오늘은 복잡한 통계 계산보다 해석의 범위를 다룹니다. 과거에 서로 다르게 움직였다는 관찰과 미래 손실을 막아 준다는 약속은 같은 문장이 아닙니다.

화면: 상관관계는 관계를 요약하는 값입니다.
근거: EDU

## 14. 반대 움직임도 크기가 중요

각각 500만 원씩 투자한 A와 B를 가정하겠습니다. A가 20% 하락하면 손실은 100만 원입니다. B가 10% 상승하면 이익은 50만 원입니다. 방향은 반대지만 전체 손익은 50만 원 손실이며 원래 1,000만 원 대비 5% 하락입니다. 비용과 세금, 입출금은 제외했습니다.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전체 원금이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금액 비중과 변동의 크기까지 함께 봐야 합니다. 분산이라는 말을 들을 때 어떤 손실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인지 구체적으로 질문해 보세요.

화면: 방향이 반대여도 손실이 모두 상쇄되지는 않습니다.
근거: EDU

## 15. 위기 때 관계가 달라질 수 있다

시장 참여자들이 동시에 현금을 확보하려고 하면 평소 다르게 움직이던 자산들이 함께 팔릴 수 있습니다. 공통 충격이 크면 여러 국가나 업종의 상황도 동시에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분산이 의미 없다는 결론으로 바로 넘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기대했던 방어가 어느 상황에서 약해질 수 있는지를 이해해야 합니다. 과거의 안정된 기간만 보고 생활비까지 위험자산에 넣는 판단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내가 예상한 관계가 흔들릴 때도 필요한 돈을 마련할 수 있는지 생활 계획에서 다시 점검합니다.

화면: 평온했던 기간만으로 최악의 상황을 단정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16. 분산과 현금의 역할

여러 투자 대상에 나누는 것과 가까운 날짜에 쓸 현금을 확보하는 것은 구분해야 합니다. 자산들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더라도 돈이 필요한 날 매도 가격이 불리할 수 있습니다. 비상자금이나 예정 지출은 사용 날짜와 인출 조건을 중심으로 점검합니다. 현금성이라는 표현도 원금 보호와 즉시 인출을 모두 뜻하지 않을 수 있으니 실제 상품을 확인하세요. 수익률만 비교하면 유동성의 역할이 빠지기 쉽습니다. 자산배분을 할 때는 얼마를 벌고 싶은지와 언제 얼마를 쓸지라는 질문을 함께 놓아야 합니다.

화면: 투자 분산과 생활비 확보는 서로 다른 질문입니다.
근거: EDU

## 17. 비중을 정하기 전의 질문

적절한 자산배분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사용 목적과 투자 기간, 손실을 감당할 능력과 의향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견딜 수 있어도 큰 하락 때문에 계획을 지키기 어렵다면 그 점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반대로 마음으로는 높은 위험을 받아들여도 생활비가 부족하면 실제 여력이 작을 수 있습니다. 나이나 소득만 넣은 간단한 공식으로 모든 상황을 결정하지 마세요. 오늘의 숫자는 원리를 배우는 예시이며 개인에게 알맞은 투자 비율을 진단한 결과가 아닙니다.

화면: 누구에게나 맞는 1개 비율은 제시하지 않습니다.
근거: D1

## 18. 60 대 40의 출발점

이제 비중 변화 계산을 위해 A 자산 600만 원과 B 자산 400만 원을 가정하겠습니다. 합계 1,000만 원이고 목표 비중은 60%와 40%입니다. 이 비율을 모든 사람에게 권하는 것은 아닙니다. A와 B도 실제 주식이나 채권 상품을 지칭하지 않습니다. 다른 자산과 부채, 비용과 세금, 중간 입출금은 제외합니다. 가정을 단순하게 한 이유는 가격이 변하면 비중도 달라진다는 관계를 분명히 보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계획에서는 계산에 넣은 범위와 비중을 정한 이유를 함께 기록해야 합니다.

화면: 계산을 위한 가상 목표이며 권장 배분이 아닙니다.
근거: EDU

## 19. 가격 변화 뒤의 비중

A가 10% 올라 660만 원이 되고 B는 400만 원을 유지했다고 하겠습니다. 전체 금액은 1,060만 원입니다. A의 비중은 약 62.26%입니다. 660을 1,060으로 나눈 값입니다. 처음의 60%보다 커졌습니다. 돈을 추가로 넣거나 매매하지 않아도 상대 가격이 달라지면 비중이 변합니다. 수익이 났다는 사실과 원래 목표 비중에서 벗어났다는 사실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바로 거래해야 한다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미리 정한 점검 주기와 허용 범위가 있는지 살펴보는 단계입니다.

화면: 매매하지 않아도 자산배분은 달라집니다.
근거: EDU

## 20. 금액과 비중을 함께 보기

A의 금액이 늘었다는 사실만 보고 더 안전해졌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면 같은 자산의 변동이 전체 손익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집니다. 반면 생활의 목적이나 사용 날짜가 바뀌었다면 목표 자체를 재검토할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시장가격 변화와 내 생활 변화는 서로 다른 정보입니다. 목표를 바꾸는 이유를 적어 두면 최근 수익만 보고 계획을 뒤쫓는 행동을 알아차리기 쉽습니다. 숫자가 알려 주는 것은 현재 상태이며 다음 행동은 계획과 조건을 함께 고려해서 정합니다.

화면: 가격 상승만으로 목표 비중을 뒤따라 바꾸지 않습니다.
근거: EDU

## 21. 원래 비중으로 조정한다면

현재 총액 1,060만 원을 유지하면서 A의 비중을 60%로 맞추려면 A의 목표 금액은 636만 원입니다. 현재 660만 원에서 24만 원을 줄이고 그 금액을 B로 옮기면 B는 424만 원이 됩니다. 636과 424를 합하면 다시 1,060만 원입니다. 이것은 리밸런싱 계산의 가상 예입니다. 실제 거래에는 비용과 세금, 최소 주문 단위, 가격 변화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비율을 그대로 맞추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계산이 가능하다는 것과 지금 거래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판단은 분리해서 생각하세요.

화면: 거래 비용·세금을 제외한 조정 모형입니다.
근거: EDU

## 22. 매도 없이 추가 납입한다면

A를 팔지 않고 비중을 맞추는 계산도 해 보겠습니다. A가 660만 원으로 그대로라면 이것이 전체의 60%가 되는 총액은 1,100만 원입니다. 현재 총액은 1,060만 원이므로 B에 40만 원을 추가하면 B가 440만 원이 됩니다. 이때 비중은 60%와 40%입니다. 앞선 24만 원 이동과 다른 이유는 전체 금액도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추가 납입할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 모형이며 생활비를 끌어오라는 뜻이 아닙니다. 실제로는 가격 변화와 거래 조건도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목표에도 자금 흐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화면: 추가 납입은 전체 금액을 바꾸는 방식입니다.
근거: EDU

## 23. 조정의 비용도 계산

리밸런싱을 할 때는 비중만 계산하지 말고 실제 비용도 확인합니다. 매매 수수료, 매수와 매도 가격의 차이, 과세 여부와 계좌 조건 등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작은 차이를 매번 고치려다 거래가 지나치게 잦아질 수도 있습니다. 비용과 세법은 상품과 계좌,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여기서 보편적인 세율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추가 납입으로 조정하는 방법도 가능하지만 그것만으로 모든 불균형이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방법을 쓰든 계획의 목적과 실제 부담을 함께 비교하세요.

화면: 비중을 조금 바꾸는 데 드는 비용을 함께 봅니다.
근거: EDU

## 24. 미리 정하는 점검 규칙

점검 규칙은 일정한 날짜에 확인하는 방식이나 미리 정한 비중 범위를 벗어났을 때 살펴보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어떤 방식이 누구에게나 우월하다고 단정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장 뉴스가 나올 때마다 충동적으로 바꾸지 않도록 계획을 적어 두는 것입니다. 점검 조건이 충족됐다고 반드시 즉시 거래해야 한다는 뜻도 아닙니다. 생활 변화, 비용, 상품의 거래 조건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규칙을 정할 때 예외를 검토하는 이유와 기록 방식도 함께 생각해 보세요.

화면: 점검 조건과 거래 명령을 구분합니다.
근거: D1

## 25. 겹친 상품 분석 연습

연습해 보겠습니다. 판매회사가 다른 펀드에 각각 투자했습니다. 이것만으로 위험이 충분히 분산됐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아직은 실제 구성 자산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위 종목이 비슷하다면 각 상품의 투자금액과 종목 비중을 곱해 겹치는 금액을 계산합니다. 기준일이 다르거나 전체 구성이 공개되지 않았다면 그 한계를 적습니다. 이 연습의 답은 특정 상품을 당장 팔라는 말이 아닙니다. 판단에 필요한 자료가 무엇인지 찾아내는 것입니다. 정보가 부족할 때 결론을 보류하는 것도 점검의 결과입니다.

화면: 상품의 이름보다 실제 노출을 확인합니다.
근거: EDU

## 26. 60% 목표의 계산 연습

앞의 가상 사례를 다시 보겠습니다. 현재 A는 660만 원, B는 400만 원입니다. 추가 납입 없이 A를 60%로 맞추려면 A에서 B로 24만 원을 옮기는 계산이었습니다. A를 팔지 않고 맞춘다면 B에 40만 원을 더하는 계산이었습니다. 답이 다른 이유는 분모인 전체 금액이 서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면 단순히 비율 숫자를 외우는 것보다 더 깊이 이해한 것입니다. 실제 거래에서는 비용과 세금을 반영해야 한다는 조건도 잊지 마세요. 계산은 행동을 검토하는 자료입니다.

화면: 분모가 유지되는지 달라지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근거: EDU

## 27. 함께 하락했을 때의 질문

여러 자산이 동시에 하락했을 때는 이유를 나누어 살펴봅니다. 애초에 같은 위험을 반복 보유했는지, 넓은 시장 충격이 있었는지, 내가 필요한 돈의 날짜가 가까워졌는지 확인합니다. 이 질문들은 서로 다른 대응을 검토하게 합니다. 과거에 잘 작동한 관계가 변했을 가능성도 보되, 짧은 기간의 결과만으로 새로운 확신을 만들지 않습니다. 손실을 감당하기 어렵다면 생활비와 부채를 포함한 전체 상황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을 모르는데 상품의 개수만 늘리는 방식은 확인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화면: 하락 사실만으로 계획 전체를 즉시 폐기하지 않습니다.
근거: EDU

## 28. 전체를 보여 주는 1장

지금까지의 정보를 1장으로 정리해 보세요. 상품별 평가금액과 기준일, 겹치는 자산, 확인하지 못한 항목을 적습니다. 목표 비중이 있다면 이유와 점검 조건도 함께 적고 가까운 사용 날짜를 표시합니다. 모든 숫자를 매일 갱신하는 것이 목적은 아닙니다. 같은 기준으로 다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료를 모으는 데 시간이 든다면 큰 금액이나 큰 집중부터 살펴봐도 됩니다. 개인의 계좌번호나 인증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 기록은 자신의 판단을 더 분명하게 만들기 위한 자료입니다.

화면: 정밀한 숫자보다 비교 가능한 기록이 먼저입니다.
근거: EDU

## 29. 분산 점검의 출발점

분산 점검은 보유 목록을 정리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다음에는 실제 구성과 겹침을 확인하고 전체 금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봅니다. 마지막으로 사용 목적과 손실을 감당할 여력에 비추어 계획을 검토합니다. 이 순서를 거꾸로 해서 먼저 사고 싶은 상품을 고르면 이미 가진 위험을 놓치기 쉽습니다. 모든 자산을 같은 기준으로 완벽히 비교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확인 가능한 부분과 남은 질문을 나누어 적습니다. 모르는 부분을 인정하는 기록이 다음 점검의 질을 높여 줍니다.

화면: 확인된 사실에서 계획으로 이어 갑니다.
근거: EDU

## 30. 점검표를 작게 시작하기

오늘 모든 계좌를 분석하기 어렵다면 금액이 큰 상품부터 시작해 보세요. 구성 자료의 기준일을 확인하고 다른 상품과 겹친 위험 1개를 표시합니다. 그다음 언제 다시 점검할지 날짜를 적습니다. 필요한 자료를 찾지 못했다면 공식 문의 경로에 물어볼 질문을 정리하세요. 작은 점검이라도 같은 방식으로 이어 갈 수 있으면 의미가 있습니다. 상품이 늘었다는 만족감보다 무엇을 보유하고 있는지 설명할 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이 강의의 사례를 자신의 투자에 그대로 대입하기 전에는 빠진 조건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화면: 자료 수집을 실제 행동으로 연결합니다.
근거: EDU

## 31. 3가지 오해 다시 확인

상품이 2개여도 같은 기업이나 업종에 집중될 수 있습니다.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도 금액과 변동의 크기에 따라 전체 손실이 남습니다. 60 대 40은 이번 계산의 가정이며 모든 사람에게 적절한 답이 아닙니다. 이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면 오늘의 핵심을 이해한 것입니다. 분산은 복잡한 상품을 많이 갖는 경쟁이 아닙니다. 자신의 위험을 파악하고 생활 목적에 맞게 계획을 유지하는 과정입니다. 다음에 새로운 상품을 볼 때 기존 자산에 어떤 위험을 더하거나 줄이는지 질문해 보세요.

화면: 개수·움직임·개인 목적을 구분합니다.
근거: EDU

## 32. 오늘 할 일: 겹침 1개 찾기

오늘 할 일은 보유 목록에서 겹침 1개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지금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강의의 가상 펀드 사례로 계산을 다시 해 보아도 좋습니다. 상품 안의 비중을 금액으로 바꾸고 같은 전체 금액으로 나누는 과정을 설명해 보세요. 바로 거래할 필요는 없습니다. 확인한 사실과 남은 질문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판단의 근거가 생깁니다. 분산이 손실을 없애 주지는 않지만 무슨 위험을 지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내 생활과 자산의 관계를 이해하는 점검을 이어 가세요.

화면: 분산의 출발은 내가 가진 것을 이해하는 일입니다.
근거: E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