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0:00:00,050 --> 00:00:06,277 나래와 준이는 학교 발표를 위해 모형 문구점의 거래 기록을 살펴보았어요. 2 00:00:06,277 --> 00:00:09,959 손님 영수증의 금액은 10,000원이었어요. 3 00:00:09,959 --> 00:00:14,986 가게에 들어올 정산액은 9,900원으로 적혀 있었지요. 4 00:00:14,986 --> 00:00:20,217 준이는 두 기록이 다르니 100원이 사라진 것인지 궁금했어요. 5 00:00:20,217 --> 00:00:27,215 선생님은 실제 가게의 비밀 장부 대신 교육용으로 만든 가상 기록이라고 설명했어요. 6 00:00:27,215 --> 00:00:32,486 결제와 정산 사이에 어떤 항목이 있는지 따라가 보기로 했지요. 7 00:00:32,486 --> 00:00:39,198 나래는 두 숫자를 억지로 같게 고치지 않고 각각 무엇을 나타내는지 표시했어요. 8 00:00:39,314 --> 00:00:44,631 모형의 가맹점 수수료는 결제액의 1%로 정했어요. 9 00:00:44,631 --> 00:00:50,188 실제 가게에 적용되는 카드수수료율을 알려 주는 숫자는 아니었지요. 10 00:00:50,188 --> 00:00:56,370 현실의 적용률과 조건은 가맹점이나 거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었어요. 11 00:00:56,370 --> 00:01:01,180 다른 공제나 조정 항목도 오늘은 없다고 가정했어요. 12 00:01:01,180 --> 00:01:06,750 준이는 발표 자료 맨 앞에 교육용 가정이라는 표시를 붙였어요. 13 00:01:06,750 --> 00:01:12,878 계산하기 쉬운 예를 현실의 공통 요금표로 오해하지 않도록 한 것이었지요. 14 00:01:12,878 --> 00:01:18,028 나래는 어느 가게나 1%라는 문장을 쓰지 않았어요. 15 00:01:18,146 --> 00:01:22,254 아이들은 10,000원의 1%를 계산했어요. 16 00:01:22,254 --> 00:01:25,324 100분의 1이므로 100원이었지요. 17 00:01:25,324 --> 00:01:31,629 가게 정산액은 10,000원에서 가정한 수수료 100원을 뺀 9,900원이었어요. 18 00:01:31,629 --> 00:01:37,824 준이는 영수증과 정산액 사이의 차이에 수수료라는 이름표를 붙였어요. 19 00:01:37,824 --> 00:01:44,495 나래는 차이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돈을 잘못 받았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지요. 20 00:01:44,495 --> 00:01:49,930 물론 실제 내역에 오류가 있는지는 별도로 확인해야 했어요. 21 00:01:49,930 --> 00:01:56,058 우선 어떤 항목을 반영한 숫자인지 이해하니 기록을 맞출 수 있었어요. 22 00:01:56,162 --> 00:02:02,063 준이는 그러면 손님이 실제로 낸 돈도 9,900원인지 물었어요. 23 00:02:02,063 --> 00:02:07,987 나래는 오늘의 영수증에 기록된 고객 결제액은 10,000원이라고 답했지요. 24 00:02:07,987 --> 00:02:15,174 가게에 정산되는 돈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손님의 결제액이 자동으로 바뀌지 않았어요. 25 00:02:15,174 --> 00:02:21,098 반대로 손님에게 100원을 더 받아 10,100원을 청구하는 모형도 아니었지요. 26 00:02:21,098 --> 00:02:27,009 아이들은 손님 쪽 기록과 가게 쪽 기록을 다른 색으로 표시했어요. 27 00:02:27,009 --> 00:02:33,109 같은 거래를 서로 다른 자리에서 보는 숫자를 섞지 않는 것이 중요했어요. 28 00:02:33,218 --> 00:02:39,119 나래는 카드 단말기에서 소리가 나는 순간 모든 일이 끝나는 줄 알았어요. 29 00:02:39,119 --> 00:02:48,521 선생님은 결제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거래 정보를 전달하고, 가게에 대금을 정산하는 과정이 있다고 설명했어요. 30 00:02:48,521 --> 00:02:52,896 그 사이에 여러 역할과 비용이 있을 수 있었지요. 31 00:02:52,896 --> 00:02:59,024 준이는 단말기의 짧은 소리 뒤에 기록을 연결하는 화살표를 그렸어요. 32 00:02:59,024 --> 00:03:03,616 기술적인 모든 순서를 외우려는 그림은 아니었어요. 33 00:03:03,616 --> 00:03:11,592 수수료가 왜 생기는지 질문하려면 눈앞의 기계뿐 아니라 거래를 처리하는 서비스도 살펴야 했어요. 34 00:03:11,714 --> 00:03:16,922 준이는 수수료 100원이 전부 카드회사의 순이익인지 물었어요. 35 00:03:16,922 --> 00:03:26,365 선생님은 결제 서비스에는 승인과 정산, 시스템 운영, 위험관리 등 여러 비용이 들어갈 수 있다고 했어요. 36 00:03:26,365 --> 00:03:31,419 받은 수수료 전체를 곧바로 이익이라고 부르면 안 되었지요. 37 00:03:31,419 --> 00:03:37,642 그렇다고 오늘 숫자만으로 실제 비용이 얼마인지 알 수 있는 것도 아니었어요. 38 00:03:37,642 --> 00:03:42,860 나래는 수수료의 쓰임을 추측한 원형 그래프를 지웠어요. 39 00:03:42,860 --> 00:03:47,099 확인하지 않은 비율을 만들어 넣지 않기로 했지요. 40 00:03:47,099 --> 00:03:52,629 비용 항목이 있다는 사실과 실제 금액 자료는 구별해야 했어요. 41 00:03:52,730 --> 00:03:59,514 다음 모형 기록에는 결제가 승인된 날짜와 가게에 정산될 날짜가 따로 있었어요. 42 00:03:59,514 --> 00:04:06,756 나래는 손님이 물건을 가져갔어도 가게의 계좌에는 아직 입금 전일 수 있다고 했어요. 43 00:04:06,756 --> 00:04:12,762 실제 정산 주기와 날짜는 계약과 거래 조건에서 확인할 일이었지요. 44 00:04:12,762 --> 00:04:18,957 준이는 모든 카드 거래가 정확히 며칠 뒤에 입금된다고 적지 않았어요. 45 00:04:18,957 --> 00:04:24,188 오늘은 서로 다른 단계가 있다는 점을 보는 활동이었어요. 46 00:04:24,188 --> 00:04:31,240 돈이 들어온 기록과 들어올 예정인 기록을 구별해야 가게의 현금 흐름도 이해할 수 있었지요. 47 00:04:31,346 --> 00:04:36,011 가게 주인 역할을 맡은 준이는 정산 내역을 보았어요. 48 00:04:36,011 --> 00:04:40,562 입금될 9,900원을 모두 이익이라고 적었지요. 49 00:04:40,562 --> 00:04:45,739 나래는 판 물건을 마련하는 데 든 비용이 빠졌다고 말했지요. 50 00:04:45,739 --> 00:04:50,331 오늘의 가상 물건을 들여온 비용은 7,000원이었어요. 51 00:04:50,331 --> 00:04:55,168 정산액에서 그 비용을 빼면 2,900원이 남았지요. 52 00:04:55,168 --> 00:05:00,712 그러나 이 금액도 곧바로 최종 순이익이라고 할 수는 없었어요. 53 00:05:00,712 --> 00:05:07,329 임차료나 일하는 데 드는 비용 등 다른 항목은 아직 계산하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54 00:05:07,329 --> 00:05:12,206 아이들은 남은 금액의 이름을 정확히 적기로 했어요. 55 00:05:12,314 --> 00:05:21,231 나래는 기록장을 고객 결제액, 가맹점 수수료, 가게 정산액, 나머지 비용을 보는 칸으로 나누었어요. 56 00:05:21,231 --> 00:05:27,807 준이는 최종 이익을 알려면 필요한 비용을 빠짐없이 확인해야 한다고 덧붙였지요. 57 00:05:27,807 --> 00:05:34,995 10,000원과 100원, 9,900원, 7,000원이 한 줄에 있어도 뜻이 모두 달랐어요. 58 00:05:34,995 --> 00:05:40,593 숫자가 큰 쪽을 무조건 매출이나 이익이라고 부를 수는 없었지요. 59 00:05:40,593 --> 00:05:46,571 처음에 사라진 돈처럼 보였던 100원도 흐름 안에서 위치를 찾았어요. 60 00:05:46,571 --> 00:05:52,237 아이들은 계산 결과 앞에 항목 이름을 붙이는 습관을 연습했어요. 61 00:05:52,346 --> 00:05:57,690 다음에는 5,000원짜리 거래 2건을 같은 조건으로 계산했어요. 62 00:05:57,690 --> 00:06:04,144 각 거래의 가정 수수료는 50원이고 정산액은 4,950원이었지요. 63 00:06:04,144 --> 00:06:09,742 2건을 합하면 수수료 100원, 정산액 9,900원이었어요. 64 00:06:09,742 --> 00:06:16,888 이 모형에서는 비례 수수료만 적용하고 반올림이나 고정 비용이 없어 합계가 같았지요. 65 00:06:16,888 --> 00:06:23,098 실제로도 어떤 조건인지 확인 없이 항상 같다고 일반화하지 않았어요. 66 00:06:23,098 --> 00:06:27,907 준이는 거래 건수와 결제액 합계를 나란히 적었어요. 67 00:06:27,907 --> 00:06:32,038 내역 한 건이 빠졌는지도 함께 볼 수 있었지요. 68 00:06:32,138 --> 00:06:38,066 연극 속 손님이 가게와 확인하여 한 거래를 취소한 상황이 나왔어요. 69 00:06:38,066 --> 00:06:43,746 나래는 원래 승인 기록과 취소 기록을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어요. 70 00:06:43,746 --> 00:06:50,580 실제 환급 시점이나 수수료 조정 방식은 거래와 계약 조건을 확인할 일이었지요. 71 00:06:50,580 --> 00:06:57,183 준이는 취소했으니 모든 화면에서 즉시 기록이 사라져야 한다고 쓰지 않았어요. 72 00:06:57,183 --> 00:07:04,710 오늘의 표에서는 취소 건을 표시하고 어떤 정산에 반영되는지 확인할 칸을 남겼어요. 73 00:07:04,710 --> 00:07:11,517 확인되지 않은 환급 날짜를 약속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기록은 찾을 수 있었어요. 74 00:07:11,642 --> 00:07:16,891 모형 정산표 한 장에는 이유가 적히지 않은 차이가 있었어요. 75 00:07:16,891 --> 00:07:21,606 준이는 누군가 돈을 가져갔다고 단정하려 했어요. 76 00:07:21,606 --> 00:07:29,907 나래는 거래 번호와 결제액, 수수료, 취소 여부, 정산 예정일을 먼저 맞추자고 했지요. 77 00:07:29,907 --> 00:07:36,823 설명되지 않은 차이는 가게가 서비스 제공자에게 구체적으로 문의할 수 있었어요. 78 00:07:36,823 --> 00:07:43,331 실제로 잘못된 항목일 수도 있고 아직 반영되지 않은 기록일 수도 있었지요. 79 00:07:43,331 --> 00:07:48,236 아이들은 원인을 알기 전에 비난 문구를 쓰지 않았어요. 80 00:07:48,236 --> 00:07:53,304 빈칸을 찾아 질문하면 확인할 내용이 더 분명해졌어요. 81 00:07:53,426 --> 00:07:59,368 준이는 수수료가 보이니 현금만 쓰면 모든 비용이 없어지는지 물었어요. 82 00:07:59,368 --> 00:08:07,724 선생님은 현금을 보관하고 거스름돈을 준비하며 기록을 관리하는 일에도 시간과 수고가 든다고 했어요. 83 00:08:07,724 --> 00:08:13,227 결제 방식에는 편리함과 관리 조건 등 여러 차이가 있었지요. 84 00:08:13,227 --> 00:08:21,583 오늘의 가맹점 수수료 계산만으로 모든 사람에게 어떤 결제 방식이 항상 좋다고 정할 수는 없었어요. 85 00:08:21,583 --> 00:08:26,596 나래는 손님과 가게가 서로 확인할 약속을 생각했어요. 86 00:08:26,596 --> 00:08:32,656 수수료를 이해하는 일과 특정 결제 수단을 무조건 권하는 일은 달랐지요. 87 00:08:32,762 --> 00:08:39,342 나래는 발표의 1% 표시 옆에 가정이라는 단어가 잘 보이는지 살폈어요. 88 00:08:39,342 --> 00:08:46,734 준이는 실제 금융회사의 현재 수수료라고 오해할 만한 회사 이름과 로고를 넣지 않았어요. 89 00:08:46,734 --> 00:08:51,408 물건 비용 7,000원도 모형을 설명하는 값이었지요. 90 00:08:51,408 --> 00:08:57,046 친구들이 자기 가족 가게의 거래 내용을 공개할 필요도 없었어요. 91 00:08:57,046 --> 00:09:04,899 선생님은 실제 자료를 보게 된다면 계약과 정산 명세의 조건을 확인해야 한다고 정리했어요. 92 00:09:04,899 --> 00:09:12,087 아이들은 간단한 예로 구조를 배웠지만 현실의 모든 숫자를 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93 00:09:12,194 --> 00:09:18,625 아이들은 큰 종이에 손님, 결제 처리, 가게를 순서대로 그렸어요. 94 00:09:18,625 --> 00:09:21,791 손님은 10,000원을 결제했어요. 95 00:09:21,791 --> 00:09:28,217 가정한 수수료 100원을 뺀 결과, 가게에는 9,900원이 정산되었지요. 96 00:09:28,217 --> 00:09:34,019 나래는 가게의 비용과 이익 계산은 그다음 질문이라고 덧붙였어요. 97 00:09:34,019 --> 00:09:39,848 준이는 처음에 두 숫자를 같은 금액으로 고치려 했던 것을 떠올렸어요. 98 00:09:39,848 --> 00:09:45,840 서로 다른 항목을 억지로 맞추는 대신 각 항목의 근거를 확인해야 했지요. 99 00:09:45,840 --> 00:09:51,505 기록들이 어떤 관계로 이어지는지 알자 질문의 순서도 달라졌어요. 100 00:09:51,626 --> 00:09:58,356 발표가 끝나자 준이는 결제가 한 번의 소리로 끝나는 마술 같지 않다고 말했어요. 101 00:09:58,356 --> 00:10:04,687 나래는 영수증과 정산표가 같은 거래의 다른 모습을 보여 준다고 정리했지요. 102 00:10:04,687 --> 00:10:09,769 다음에 돈의 기록을 보더라도 숫자만 비교하지 않기로 했어요. 103 00:10:09,769 --> 00:10:17,296 누가 낸 금액인지, 무엇을 뺀 결과인지, 언제 들어오는 돈인지 확인할 수 있었어요. 104 00:10:17,296 --> 00:10:23,831 수수료와 정산액을 이해했다고 실제 가게의 이익까지 안다고 할 수는 없었지요. 105 00:10:23,831 --> 00:10:29,321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항목 이름과 계산 조건을 나란히 확인했어요.